일단 책 제목부터 뭔가 신비로울것 같은 느낌이 든다.책장 하나하나 넘기며 보는 그림들 속에서 기쁨과 추억과 아쉬움이 교차된다.어릴때 시골에서 자랐기에 당연했던 것들이 지금 내 자녀에게는 그렇지 않기 때문일 수도~~.아이는 그림이 멋지다며 책을 펼쳤다.코로나 시대에 집에만 있어서 더욱 이 책이 와닿는다고 말하는 딸에게 미안해진다..참! 자연이 집에 들어오는 장면 중에 깜짝 놀랄 장면이 있다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웃으며 말하데..ㅋㅋㅋㅋ그 말을 들으니 나도 놀랍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