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다 뜻이 있단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할 때도 있지만 말이다. 오늘이 가면 또 새로운 내일이 올 거야. 지금은 슬프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한결 나아질 게다."

"나치 당원들은 기차 화물칸에다 우리를 양떼처럼 몰아넣고 수용소로 끌고 갔지..…포르수용소라고 하지만, 사실 그곳에는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었소. 그 뒤로 두 번 다시 아내를만나지 못했다오. 아마 수용소에서 죽었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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