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의 아름다운 시를 보물처럼 고이 간직하다가나무에 새겨 널리 전하고자 다짐했어요.
 이것이 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에요.
 1608년 피향당에서 누이를 그리워하는 동생 허균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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