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렬번호가 적힌 이 한정판 책은 공정무역의 원칙에 따라 운영되는 타라 북스의 인쇄 작업장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재활 용지에 실크스크린으로 잉쇄되어, 손으로 제본되었다.

나라의 마침표와 쉼표 들이세미콜론들을 ‘기생충들‘이라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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