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데뷔 30주년 기념작 [라플라스의 마녀] 난 좋았음. 과학 추리 SF장르 좋아하는 나에겐 딱 좋음. 사랑이야기도 쬐에끔 섞이고 ㅎㅎㅎ 겐토와 마도카의 초능력 정말 흥미진진했음. 더 과격하게 자주 초능력 등장하길 바랐는데 내가 원하는것보다 등장횟수가 적어서 아쉬웠음. 반전과 복수,천재, 초능력 등장소재가 많아 두껍지만 재밌게 읽을수 있어서 좋았음. 기존 책들과 다른 종류의 초능력 모든걸 관찰해서 미래를미리 예측하는 초능력. 전개도 매우 흥미로웠고 초능력에 대해 약간씩 서술하는 장면도 좋았음.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작품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기존 작품에 등장했던 한두가지를 다 합쳐서 총망라한 느낌. 너무 과한 면도 있긴하지만 그만큼 재밌고 뒷내용 궁금해서 책장을 빨리 넘기게 하는 힘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