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생활자 -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말하는 지루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18가지 발상전환 비법
백만기 지음 / 글담출판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18가지의 발상 전환법을 소개한 것으로 우리 일상속에서 긴요하게 사용할수 있는생각의 보물창고 같은 역활을 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굳이 어느 전문분야에서만 사용되는 특별한 교육법에 의해 만들어 졌거나 사용되어져야 하는 책은 아닌것 같다. 누구나가 평범함 속에서도 자기의 내면에 숨겨져있던 요술방망이를 시기적절하게 상황에 맞게 활용 할 수 있게끔 창조적(Creative) 발상을 할 수 있도록 탄생된 책이다. 여기서 말하는 창조적 발상법이란  無에서有를 탄생시킬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며 혹은 있는 것을 비틀어서 그 상황에 맞게끔 재 조명을 하는 것 또한 창조적 발상으로 여기고 있다. 창조적 발상에 버금가는 역발상의 창조적 표출은 또 어떠한가. 기존의 이론이나 메카니즘을 반대로 뒤집어서 새로운 시각으로 볼수 있게끔 하는 것 또한 크리에이티브의 힘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어린시절의 호기심에서 출발했던 많은 의구심들이 오늘날의 창조적 발상을 이끌어 내는데 얼마나 많은 밑바탕이 될수 있는지도 잘보여주고 있다. 어린 날 그 호기심과 의구심으로 가득하던 내 마음의 보물창고는 어느듯 시간의 흐름을 안으면서 육신이 비대해짐과 아울러 뇌 기능마저 비대하게 만들어 그 왕성하던 크리에이티브(Creative)한 호기심은 서서히 잊혀져가고만 있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뜻 아니하게 프리젠테이션을 할일도 많아지고 회의시간에는 그때그때 필요한 즉답을 요구할때가 많아짐에 따라 쇠퇴하고 자취를 감추었다고 여겼던 하는 창조적 발상을 요구하는 일이 비일비재(非一非再) 하다. 그러다 보니 사용하지 않던 뇌의 신경세포에 자극을 주어 되살려야 하다 보니 직장인들의 뇌는 피곤에 지친체 뇌세포는 때아닌 홍역을 치뤄야 하는 세대로 사는게 여간 어렵지 않음을 독자는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 책에서 시사하는 18가지의 크리에이티브한 해법은 녹슬고 삐거덕 거리는 나의 신경세포를 서서히 움직이게 하면서 자신의 생활에도 활력을 주어 가뭄속의 목마름에 시원한 물한 모금에 버금가는 생명수와도 같은 존재이다. 굳이 전문적인 분야의 소수만을 위한 책이 아닌 내 마음안의 메마르고 퍽퍽한 삶을 촉촉히 적셔주는 자양분같은 책이라 본다.

    많은 독자들이 아우라하여 한 권의 책이 가지는 힘만으로 자신의 삶이 달라질수 있다면 독자의 한 사람으로써 겁없이 크리에이티브 생활자를 권하고 싶다. 누가 아는가! 당신이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을 또 한번 놀라게 할 수 있는 일이 지금 당신곁에 함께하고 있을지 말이다. 그럼으로 우리네 삶은 정말 크리에이티브한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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