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1/20도 안 읽었는데 드립 적중률…
킬러 시리즈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두꺼운데 이렇다면 기대해본다

"부정적인 사고는 버리라니까. 지진이 일어날까 벌벌 떨면서 집 속에 틀어박혀 사는 소라게랑 똑같네."
"소라게가 그런가?"
"아니면 왜 집을 짊어지고 이동하겠어?"
"고정자산세를 내기 싫어서 그런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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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그 후 기무라에게 시선을 던지며, "와타루는 정말 귀여워. 네 자식 같질 않아"라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나도 자주 들었어. 부모 얼굴이 궁금하다는 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기무라가 빈정거리는 말은 들은 척도 않고 무사태평하게 "이런 게 바로 격세유전隔世遺傳인 모양이야"라는 말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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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나이트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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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다음 시리즈가 나온 기념으로 재탕
호텔은 재미있었는데 후속작들은 밍숭맹숭하단 기억이 남아있었는데 나이트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근데 어째서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가면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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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무하네 짱구…

"아뇨, 얼굴은 전혀, 요만큼도, 하나도, 아무 데도 닮지 않았습니다만!"
제 입으로 말해 놓고 왜 그렇게 힘주어 부정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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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정산 시즌을 맞이하며…ㅠ

내가 강제라고 한 말은 세금을 안 내면 전과자가 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는 교도소에 갈 기회조차 없다. 세금이 원천징수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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