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낚일거야” 라니 ㅋㅋㅋ
넘나 상황에 딱 들어맞고 너무나 성격에도 찰떡같은 대사지만 이 시대에 말했다고 상상하라고 하는건 좀 너무하지 않나 ㅋㅋ

─안 낚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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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빌려줄래? - 멈출 수 없는 책 읽기의 즐거움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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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장만 이런 게 아니라는데 크게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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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날은 전부 휴가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소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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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구성 전개가 너무너무 하찮기 짝이 없는 책. 이런 결말을 여기 갖다 써도 되는건가 어이가 없으면서 더더욱 하찮다. 처음부터 끝까지 말장난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런데 좋은 별점은 못 주겠지만, 읽고 왜인지 웃음이 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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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이사카 고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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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잔인한 장면도 아픈 것도 안 나오는 평화로운 이사카월드.
무슨 연애 소설이야...? 라고 생각했던 것에 비하면 몹시 훌륭했지만, 그래도 뭔가 초능력 정도는 나와야 할 것 같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이야기가 연작집 구성의 시작이었다고 하는데, 딱 그대로 두 번째 이야기까지만 만족스러웠다.
세 번째 이야기는 직업이 인프라 담당자인 시대인데 컴퓨터랑 인터넷 놔두고 왜 종이 통장에 내역을 정리해야하는건지가 의문이라 도저히 집중을 할 수가 없었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은 특유의 서술 트릭이 잔뜩 뿌려져있었지만 영 소소*소소한 느낌.
특히 마지막 맺음 이야기가 조금은 더 강렬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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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기나긴 이별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김진준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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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바로 하드보일드다 라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얘기하고있는 것 같은 소설
제목처럼 호흡도 길어서 따라가는 것도 참 길다
촌스러운 면면과 전개방식이 눈에 띄지만 그래도 이상하게 참 재수없는 주인공이 사랑스러운 소설
다만 문장에 비유가 종종 나오는데, 이북으로 읽다보니 주석을 읽을 수가 없어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 구절이 많아서 이거 하나 딱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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