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반양장) - 제10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창비청소년문학 78
손원평 지음 / 창비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책장에서 손을 떼기 싫은게 처음이였다.
영화를 보는것마냥 글들이 내머릿속에 내가슴속에 쏙쏙 들어왔다.
덤덤한듯하지만 덤덤하지않는 윤재와 곤이의 이야기는 나의 아몬드를 많이 자극시켰다.
울고 웃고 같이생각해보고 같이느껴보고 ..좋았다.
윤재말대로 삶은 여러 맛을 지닌 채 그저 흘러간다.
그러니 나도 내가 삶이 내게 오는만큼, 그리고 느낄 수 있는 딱 그만큼을 부딪혀야한다.
나의 아몬드를 지키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