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 작가가 그렇게 좋아한다는 제발트..권여선 작가가 추천한 그의 소설 <이민자들>..읽어야겠다..우선 <공중전과 문학>을 마저 읽어야지!!ㅎ
내가 읽은 의학서적 중에 단연 최고다.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의학서적이라기 보단 철학책에 가까운..주변에 의료에 종사하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이 책을 읽고 다치바나 다카시의 <우주로부터의 귀환>을 접하게 되다..대단한 분!
소설을 읽어주던 김영하 작가의 목소리가 아직 귀에 생생하다. 나를 본격적인 book 팟캐스트의 세계로 이끌어주었던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빨책도 좋지만 책 읽는 시간도 참..좋다~ 근데 너무 가끔 올리셔~~ㅎㅎ
언제 사놓았던 책인가..빨책에서 이동진 씨가 언급했을 때 바로 샀었던 듯..더는 미뤄놓으면 안되겠다..권두에 있는 작가의 말이 맘에 내내 남는다..묵직하다..
한참 전에 신형철 평론가 추천으로 산 책..생각날 때마다 한편씩 한편씩..아랫목에 숨겨둔 간식 꺼내먹는 기분으로 읽기에 안성맞춤~ 오늘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톨스토이의 대표작 두편..정말 이토로 재치만점의 고전 소개서라니..빌 브라이슨 이후로 최고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