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 스스로 ‘정상, 평균, 보통’이라 여기는 대한민국 부모에게 던지는 불편한 메시지
오찬호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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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전부터 겁이 났다. 이책을 읽는다는건 결국엔 내 속살을 헤집어 상처내는 일이 될거란걸 어렵지않게 예상할수있었으니까. 구구절절 옳은 진단과 비판에 공감하다 끝내 한숨을 쉬며 책을 덮었다. 내 ‘한스러움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게할수있을까. 두려움이 나를 계속 고민하게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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