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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엔드 개발자를 위한 테스트 가이드 - 셀레늄, 사이프러스, 퍼피티어, 플레이라이트 오픈소스 테스트 자동화 프레임워크 교과서
에란 킨스브루너 지음, 김완섭 옮김 / 제이펍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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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론트 영역 + 백엔드 영역 모두 조금씩 맛 보기 하는 개발자이다.

요즈음 웹 영역이 복잡성이 두드러짐에 따라서 백엔드 영역 지식보다는 프론트 엔드 지식을 더 많이 요구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나의 경우 프론트 영역 지식은 단순 반복 관련 지식만 습득하고 있다 보니 어려운 기능 구현 후 테스트 진행할 때쯤이면 매우 두렵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을 때 해결 방법이 막막해서 그렇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프론트엔드 지식에 대해서도 깊게 알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통해 프론트 엔드 영역은 어떻게 테스트 방향을 잡아야 할지 길잡이 책이 출간되어서 이 책을 통해서 학습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제1장은 맛보기로 소개해준 헤드리스 브라우저 테스트 프레임워크 `퍼피티어`에 대한은 내용은 나에게는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웹브라우저를 실행하지 않고 단순 코드만으로 화면의 페이지를 캡처하다니 놀라울 뿐이다. 이 프레임워크를 구글링을 통해 찾다 보니 테스트 도구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크롤링 기술로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책은 여러 프론트 엔드 영역에서 사용하는 각 프레임워크별로 적합한 테스트 도구를 소개시켜주는 부분에대해서는 인상 깊었다.

항상 Jquery  및 바닐라 스크립트 환경 기반으로만 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해당 프레임워크를 접해볼 기회가 적었다.

해당 책을 통해 어떤 테스트 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안내서에 가까운듯 싶다.


다만 책의 일부분은 100% 신뢰할 수 없는 stackoverflow 링크를 안내해주는 것이 독자에 대해를 배려를 해주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이 부분은 실망스럽다.

충분히 저자 스스로 정제된 지식을 전달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링크를 통한 대체라니 독자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지 않나 싶다.


[총평]

프론트 엔드 영역 테스트 프레임 워크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면 우선 이 책을 통해서 여러 테스트 프레임워크 맛보기 할 수 있는 기회의 책이라 부르고 싶다.

맛보기를 통해 여러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체험해보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적합하게 선택할 능력을 향상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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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코딩 공작소 - 스프링 MCV로 나만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자!
송미영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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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현재 스프링 부트 환경에서 실무를 업무를 하고 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베이스로 개발하지만, 항상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는 ‘기초부족’ 이라는 키워드이다. 이유인즉, 오류 발생 시 기초가 없어서 이게 왜 에러가 나지라는 생각에 갇혀서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기초부족’ 이라는 키워드가 머릿속에 맴돈다. 그러다가 한 출판사에서 스프링 부트가 아닌 레거시 환경 기준으로 설명한 신간 책이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책을 읽게 되었다.


장점

  1. 독자층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단계별로 스크린샷 화면과 각 소스 코드에 대해 상세 설명이 있어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이어서 좋은 장점으로 보인다.
  2. 책 내용 중 @MatrixVariable 어노테이션을 활용한 예제는 나중에 사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예제에서 나중을 위해 메모해두었다.
  3. 스프링 프레임워크에서 제공되는 각 기능을 빠르게 훑어볼 수 있어서 제공하는 기능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었다.
  4. 스프링 부트를 통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는 얇지만 넓게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학습할 수 있는 책으로 부르고 싶다.

단점

  1. 이클립스 IDE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어서 책 [부록] 지면에 인텔리 J 사용자를 위한 환경 세팅까지 포함해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2. 빠른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테스트코드 > 기능 구현 중심으로 구현되었더라면 조금 더 실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을텐데 테스트코드가 없어서 아쉽다.
  3. 스프링프레임워크 템플릿 엔진 중 JSP 말고도 Thymeleaf도 많이 사용하고 추세로 변하고 있는 만큼 변화에 맞춰서 부록 지면에 실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았다.
  4. Mybatis 연동기술 혹은 JPA를 이용한 DB 기술에 대한 내용은 서술되어 있지 않아서 결국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을 습득하려면 별도의 인터넷 검색 또는 다른 서적을 통해 학습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총평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처음 접하는데 빠르게 학습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학습을 하더라도 무난하게 학습할 수 있다. 다만, 이 책을 통해서 쓸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 프로젝트 수준에서는 약간의 구글링과 보조 서적을 통해 학습해야 쓸만한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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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붙는 SQLD - 출제 의도 완전 해석ㆍ출제 경향 완전 분석
전익진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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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요

웹 개발자로 재직하고 있으나 조금 더 스킬업을 위해 나 스스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를 증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SQLD]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먹었다. 앞으로 다가올 시험은 2022년 09월 시험 이며 괜찮은 수험서를 찾던 중에 한국 데이터 진흥원 출간한 책과 BJ퍼블릭 출판사에서 출간에 [한번에 붙는 SQL]라는 책을 발견하였다.


한국데이터 진흥원에서 발간한 수험서의 경우 양이 무지하게 많아서 응시일자까지 모든 페이지를 읽기에는 부담감이 컸다. 그러던 중 [BJ 퍼블릭 출판사]에서 SQLD 대비를 위한 수험서가 출간되었다고 해서 이 책을 통해서 시험 대비하고자 한다.


2. 장점

- 한국 데이터 진흥원에서 출간한 책에 비해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수험서] 혹은 [보조교재]로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험서로 판단한다.


- 문제 위주로 구성된 수험서 이므로 출퇴근 시에 대중교통 내에서 소지하면서 빠르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3.단점

- SQL이라는 언어를 입문하는 사람에게는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야 하는데 이론적 지식은 요약 수준이라서 많이 아쉽게 느껴진다. 차라리 분량이 늘어나더라도 2권으로 분권하여 출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진다.


- SQLD시험의 경우 SQL SERVER 및 ORACLE DBMS가 혼재되어서 문제가 출제되는데 대체적으로 오라클 DBMS유형의 문제로만 구성되어서 아쉽다.


- WINDOW 함수 중 저자분이 PATITION BY 절에 대해서 SQL SERVER에서 제공하지 않는다고 설명해주셨으나 이미 SQL SERVER 2012 DBMS버전부터 지원하고 있으므로 해당 부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주는것으로 보인다.


- 참고 URL : https://docs.microsoft.com/ko-kr/sql/t-sql/queries/select-over-clause-transact-sql?view=sql-server-ver16&viewFallbackFrom=sql-server-ver12


SQLD출제 범위 중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에 관련된 모의고사 유형은 실제 시험 유형에 비해 쉬운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관련된 분야는 조금 더 보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4.총평

SQLD시험 대비를 위해서 데이터 진흥원에서 두꺼운 책이 보기 부담스러운 경우 딱 이 수험서를 통해 빠르게 시험대비 할 수 있는 책으로 적당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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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발자가 살아남는가 - 인문학, AI를 이기는 소프트웨어
이경종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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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당 책은 이전에 출간하신 「개발자 오디세이아」를 통해 처음 접했던 작가 중에 한 분이다. 개발자분이 책이 쓰셨다기도 하고 개발자 세계를 철학과 에세이 형태로 묶은 글을 읽게 좋은 경험이 있었다. 이번에도 신규 책 출간 소식이 있다고 하길래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갔을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2. 공감 글귀

"쉽게 실행에 옮기려면 대상의 규모가 작아야 한다."

=> 개발을 하다 보면 '이것도 해야지... 저것도 해야 되네...' 하면서 코드 규모가 커지다 보니 코드 리뷰 요청 시 분량이 너무 많아서 리뷰어 분들이 부담스러워서 쉽게 리뷰 진도를 나아가기 힘들다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 사실 상사분께 욕도 많이 먹었다. 이 부분은 반성하면서 작은 범위 내에서 개발을 하면서 수시로 리뷰하기로 마음먹었던 글귀다.

"우리 뇌는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 만약 대상이 점점 익숙해지지 않고 매일 새롭게.... (중략)

=> 이 글귀는 정말 지금 생각해도 항상 각인하면서 살아가야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인즉 내 성격상 업무가 익숙해지는 순간 내 스스로 도태하는 성격을 가지고 살아가는듯싶다. 사실 이런 성격은 직업적으로 공무원이라는 직군이 더 적합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자주든다. 요새는 항상 익숙해지지 않으려는 노력을 조금이라도 해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문제 해결 능력과 학습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이 글귀는 역시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IT 분야는 꾸준히 자신을 트레이닝 하지 않으면 뒤처지고 문제해결 능력 또한 퇴화된다는 느낌은 지워버릴 수 없다.

그래서 1일 1코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게 괜히 나오는 게 아닌듯하다.

2-1. 기타(헛소리)

'개밥먹기' 관련된 에피소드와 연관 지어서 중국의 '하이얼' 가전제품 사례 소개를 통해 하이얼의 대응능력에 대한 칭찬하는 구문인데.. 난 글쎄다.. 몇십 년 전 하이얼 노트북을 국내에서 판매한 적이 있었고 실 사용자였다. 당시에 파격적인 성능으로 판매했던 전자제품이라서 한껏 들떠 있었다. 하지만, 실 사용을 하고 나서 잔고장과 너무 잦은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국내 AS 센터를 통해 수리를 의뢰하여 받았더니..

세상에 나.. 흰색 테이프로 수리를 하고 나서는 수리비 7만 원가량을 받아서 화가 난 경험이 있다. 당시에 수리하시던 분도 수리받았으면 그만이지 아닐 한 태도에 대해서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하이얼 성공 사례 에피소드를 접하게 되면 공감은 되지 않는다.

3. 총평

한 번도 개발자를 삶을 살아가면서 철학과 개발자의 삶에 대해서 접목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철학이라는 학문과 개발 항목들이 유기적인 관계가 있어서 철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 작가님이 차기작이 무척이나 기대된다. 어떠한 관점에서 개발자를 보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개발자를 하면서 무료한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하나의 에세이라고 부르면서 후기를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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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만나는 스벨트 - 프런트엔드를 위한 더 쉽고 빠른 기술!
박승현 지음 / 길벗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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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개요

Back End 개발 위주로 업무를 하다 보니 사내에 경력자분 코드리뷰를 하다 보니 생소한 Front End 문법들을 사용하고 있었다. 평소에 ES5 문법만 사용한 나로서는 당황스러운 souce code들이 많았다. 정말 이렇게 사용하는 게 표준인가? 요즘 들어서 이런 생각이 자주들이었다. 경력자분은 ES6 이후 문법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계셨다. 그렇다. Front End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이 창피하였다. 창피할 때쯤에 React니.. VueJs니 여러 Front End 프레임워크가 있다는것을 출 퇴근 시간에 자주 청취하는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되었다. 팟캐스트를 통해 소개된 Front End 프레임워크 중에서 ‘스벨트’ 라는 프레임워크를 처음 듣게 되었다. 마침, 스벨트 관련된 괜찮은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책을 접하게 되었다.


2.장점

스벨트의 각 문법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어서 문법에 대한 활용 방법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거의 문법 위주의 설명으로 구성된 책이다 보니 19장까지는 스벨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문법 위주의 설명이 아주 디테일해서 좋았다.

특히나 6장 HTML 엘리먼트에 데이터를 바인딩하는 것은 타임리프 문법과 유사해서 별로 어려움은 없었다.


3.단점

책 초반에 IDE Tool을 병행으로 실습하는 책으로 판단했으나 거의 1~10장까지는 REPL 웹 IDE Tool 이용해서 실습하고 있다. 이런 설명의 위주로 구성된 책이라면 앞장에서 Visual Studio Code 왜 설치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더구나 독자가 인터넷이 이루어지지 않은 환경이라면 IDE Tool을 활용한 방법으로는 상세한 내용은 부족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4.총평

- 해당 Front End 프레임워크를 실무에서 도입 시 많은 부분을 검토해야 하는 단계이다. 다만 실무에서 스벨트를 도입 시 효과적인 생산성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부분은 공감하지 못했다.

- 각 문법에 대해 세밀한 부분까지 설명하는 것은 좋았으나 이런 문법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은 남는다.

- 20장의 경우 종합 활용 예제가 그다지 실용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지 않을까 잠시 생각하게 된다.

- 해당 책은 스벨트 문법을 알기 위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동일 저자분이 스벨트관련해서 추가로 책을 출간하시라면 활용 예제 100선 뭐 이런 식으로 실무에 필요한 예제들을 조금 더 실어주셨으면 하면서 리뷰를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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