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가 있어서 고양이나오는 책은 다 그냥 지나치지못하는데 이책은 예상못했는데 넘 좋았어요. 작가님이 고양이의 행동과 마음을 잘 포착하신것같아요. 과장하거나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잘 관찰해서 있는 그대로의 순간을 보고 그려내셔서 좋아요. 그냥 넘어갔던 순간도 맞아 그거 신기했는데 하고 많이 웃으면서 봤네요. 고양이가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라는걸 빨리 알았다면 더 빨리 만났을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읽으면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