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을위해 깔아둔점자블록이
휠체어를 탄사람에게는오히려 방해가되기도 하고말이야.

한쪽을만족시키면다른 쪽에서모든나오지.
불만이 튀어사람을 만족시킨다는 건아주 어려운일이야.

누구와있어도그렇다면외톨이나다름없잖아요!
혼자만다르다고느끼면외로울 것같고

하지만같은 일을 두고같이 느끼고웃을 수 있다면
외로움을느낄 일도없을 거아니에요!

소리가 들리고안 들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있다는 건그런 거잖아요!
그게 그렇게어려운 일인가요…?

아파본 적 없는 사람은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잖아?
대개는그래.
같은 상황에 처해본 적이 없으면 동정은 가능하되 상상이나 이해는불가능해.

하지만 타이치는 처음부터 그런 고랑 따윈 없었던 것처럼 그걸 쉽게 건너버려.

아무도신경 쓰지 않는사소한 일까지 놓치지 않고 알아채줘.
마치 그게 당연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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