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되서 읽게됐는데 중국무협같은 느낌이에요. 무슨 연유로 떨어진지는 모르지만 첫부분에 공이 수를 찾아서 재회하는 장면이 나오고, 다시 첫만남으로 되돌아가요. 수는 요괴여서 탈피중이고 나무껍질에 뒤덮혀있다고 하고 하는 행동도 귀여워서 요정같아요. 근데 다읽고나니 아직 다 출간된게 아니어서 아쉽네요. 오래 기다리기 힘들거든요. 두 주인공의 캐릭터가 매력있어요. 다 나올때까지 기다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