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인물 스케치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인물 스케치 - 인물 드로잉,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다 ㅣ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인물 스케치
김용일 지음 / 소울메이트 / 2012년 4월

아직도 초등학생 그림실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나로서는 아주 흥미로운 제목의 책이었다. 학창시절 항상 스케치와 사생대회만 되면 그렇게 창피할 수가 없었는데.. 그렇다고 학원을 다니기엔 나의 진로가 아니어서 어디서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았던 게 사실이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과자봉지를 스케치하는 수업에서 처음으로 A+을 받고 전시회에 걸리는 그 순간의 짜릿함과 뿌듯함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항상 인물스케치에 대한 환상을 갖고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을 선망의 대상으로 꼽기도 했던 내가 이 책을 집어 들어 스케치 독학을 시도하게 되었다.

물론 처음부터 슥슥 잘 따라할 수는 없었지만 자세부터 시작해서 초급단계를 천천히 거쳐가는 진도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학원을 다니기엔 벅차고 그렇다고 혼자 그리기엔 어려웠던 스케치를 쉽게 풀어놓은 좋은 가이드 책인 것 같다.

인물 스케치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그려주기 위해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긍정의 마인드가 행복을 부른다

내 인생이 행복해지는 긍정의 심리학
로버드 D. 아이셋 지음, 이문영 옮김 / 소울메이트 / 2012년 5월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OECD회원국 34개중에서 32위라는.. 꼴지에 자리하고 있다. 자살율도 항상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서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경제적 성장에 비해 너무도 낮은 수준이다. 왜 우리나라는 못 사는 나라들 보다 더 불행하다고 느끼고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능력이 없다는 건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난히도 부에 대해 심한 집착을 보인다.

한때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쓰곤 했다. 이것 또한 ‘2등부터 평범한 사람들은 가려져 사는 불행한 세상’이라는 말이 아닌가

누군가를 꼭 짓밟고 올라서야 내가 행복해진다는 생각이 자리 잡히면서 우리들은 불행해져만 갔다. 이 책은 긍정적인 마인드를 과학적으로도 접근을 해주어서 다른 긍정심리학 책들과는 차별성을 느낀 것 같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지 않나.

긍정적인 감정을 이용해 행복을 끌어올리라는 저자의 말처럼 긍정이 불러오는 큰 행복을 놓치지 말아야겠다.

요즘 지쳐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기운을 낼 수 있었다.

자기애, 자존감, 긍정마인드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

사람의 성격을 읽는 8가지 방법...

사람의 성격을 읽는 8가지 방법 - 성격을 알면 사람이 보인다
이현주 지음 / 원앤원북스 / 2012년 5월

사람의 성격을 알고 나면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 내가 아닌 사람은 당연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가끔은 오해도 하기도 한다.

대인관계가 가장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서로가 상대방의 성향을 이해한다면 훨씬 사회성도 좋아질 것이다. 나도 남을 이해하는데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혹 성격을 읽고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단연 추천한다!!!

낭만의 길 야만의 길 발칸 동유럽 역사기행!!!

낭만의 길 야만의 길, 발칸 동유럽 역사기행 - 낭만과 야만이 교차하는 그곳, 화해와 공존을 깨닫다
이종헌 지음 / 소울메이트 / 2012년 9월

여행가기 전에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되었다. 물론 가이드, 지도도 외국여행의 필수품이지만,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고 가는 것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다.

아는 만큼 더 많이 볼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게 동유럽을 유행한다면 추천!

마음의 상처, 영화로 힐링하기

마음의 상처, 영화로 힐링하기
이병욱 지음 / 소울메이트 / 2012년 9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영화로 힐링을 한다는 제목을 보고 흥미가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영화 속의 여러 가지 상황들과 인물의 내면 심리들을 보면서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