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와 차분함으로

조지 뮬러의 기도
조지 뮬러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8년 1월

기독교인이라면 “뮬러”라는 인물에 대해 지나가는 소리로라도 여러 번 들었을 것이다.

그만큼 기도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인물로 주목 받음은 틀림없는 듯하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나에게 제일 크게 와 닿은 것은 그의 기도의 자세와 모습이다. 언제나 차분함과 기다림으로 기도를 하였음을 알 수 있다. 나같이 급한 사람들에게는 갑갑함으로 남겠지만, 이러한 자세가 마음의 여유와 자유를 주지 않나 생각해 본다.

신앙인의 자세를 잊지 않으며 주님과 함께 하였던 그의 모습이 언젠가는 나의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