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하버드 성공 수업 -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법
류웨이위 지음, 이재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잠깐의 편안함에 속아 세월을 낭비하지 말자ㅎㅎ 간직하고 싶은 구절이에요ㅎ 성공허기위해 실천해야할 덕목울 사례를 들어 자세하게설명해서 이해가 쉬웠어요...무조건 실천만 남았네요;;; 무조건 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울지마 인턴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오승민 옮김 / 미래지향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 환자를 위해 진찰 전에 청진기를 따뜻하게 손으로 감싼 후 진료하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장소에서 2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다카노 병원에서 2개월 동안 병원장으로 근무했던 이력등은 그가 '왜' 고민하는 의사인지 짐작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요즘 맛동이가 즐겨보는 의학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의사쌤들이 떠올랐는데요


`슬기로운~` 보면서 엄청 울다가 웃다가 찡하다가 달달하다가 신나다가 그런 온갖 감정을 느끼거든요. 인턴 1년차 외과의사 '아메노 류지'는 저를 웃고 울리는 슬기로운 의사쌤들인 우리 99즈의 멤버들과 닮았더라구요. 성품과 마음 씀씀이 그리고 아픔까지도요ㅠ 1년차 인턴이 수술방에서 자신의 서열이 2번째 어시스트 임을 눈치로 알아채고 인격조차 없는 '복부'를 볼 때는 아무 생각 없더니 수술이 끝나고 마주한 다섯살 소년의 작은 몸을 본 순간 정신줄을 놔버려 결국 쓰러지고 맙니다.ㅠ 쓰러진 이유는 자신의 트라우마 때문이기도 했지만, 마음이 여리고 여리더라구요.


즐겨보는 드라마가 의학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서 일까 의학용어도 낯익고 상황이 눈에 그려지는 듯 써 있고 재미있게 그려져서 몰입감도 좋아 금새 읽을 수 있었어요. 5살 소년은 어릴적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는 자아로 느껴졌고 동갑나이의 암환자가 죽어가는 모습 또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것이 아니었을까 느끼졌답니다. 5살의 어린환자를 치료하며 나의 어린날 겪었던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었고 동갑나이의 환자를 보내며 자신이 해쳐나가야 할 의사로서의 일도 배우고 깨우치며 성장해 나가네요.ㅠ


책을 읽으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됐구요, 매일 울더라도 성장하는 모습은ㅠ우리가 바라는 모두의 모습이 아닐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맛동이도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결심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이웃님들! 우리도 늘 성장하기로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100문장 영어독해 - 지금의 나만을 위한 영어독해 책
오석태 지음 / @nyclass(애니클래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The phone began to ring, jolting me out of my extended reverie.

번역]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나는 길어진 공상에서 갑작스럽게 빠져나왔다.

직역]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나를 갑자기 밖으로 빼냈다./나의 길어진 공상 밖으로

음...소설책이나 영화속에서 나올만한 문장이네요.

번역과 직역의 차이점이 딱 일반인(대표로 맛동이)과 샤론최를 보는것 같아요ㅎㅎ

봉준호 감독님 옆에서 유려한 번역솜씨로 리스펙하게 만들었던

샤론 최님!ㅎㅎ 통역하시는분들 마저도 호평이 끊이지 않았던 분이셨죠ㅎ

독해에 필요한 포인트를 두가지 설명해주셨는데

이해가 잘 되서 더 잘 외워지는것 같아요.

알고 외우는것과 모르고 외우는건 다르잖아요.

오호! 다 ~ 외워버리겠어ㅎㅎ

저 요즘 외국사람들이 사진 올리는 어플에 작품을 올려보고 있어요.

영어로 사진내용을 써야되서 번역기 돌리며 겨우하고 있는데

이 책으로 공부 열심히 하면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작가가 될 수 있겠죠?.~찡긋ㅎ

저처럼 기본은 알겠는데 더 실력을 늘리고 싶으신 분들과,

딱 100문장으로 기적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 합니다.

당신도 샤론 최가 될 수 있어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삶에 명상이 필요할 때 - 오직 ‘나’다운 답들이 쌓여 있는 곳, 그 유일한 공간을 찾아서
앤디 퍼디컴 지음, 안진환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상에 대해 부정적이던 저의 생각을 바꿔준 책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었던 길을 알려주어서 도움이 되었구요,
저자 스스로 길을 깨우쳐가는 모습에 동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명상에 관심이 있거나 첫걸음이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람사전 - 세상 모든 단어에는 사람이 산다
정철 지음 / 허밍버드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힘든일이 일어날 때마다 엄마의 따뜻한 말이 듣고싶어지는 걸까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 나고

없던 힘도 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는 답니다.

코로나에 별 일은 없으신지 엄마한테 걱정되서 전화했더니

지난 설날때 챙겨주지 못한 음식만 미안해 하시네요ㅠ

엄마ㅠ 마스크 꼭 쓰고 다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ㅠ


#「가족」
한 우산을 쓴다. 우산 하나에 다 들어간다. 우산이 작거나 찢어져 아빠 엄마 어깨가 젖더라도 새 우산을 펴지 않는다. 좁을수록 가까워진다. 젖을수록 가까워진다. 강한 비는 그리 오래 내리지 않는다.


요즘 너무 맘이 흉흉했는데;;; 이 구절을 읽으니 더욱 가족이 그리워진 날이었습니다. 늘 유쾌하고 위트있는 글들을 좋아했는데 카피라이터 정철 님의 글로 힐링하고 위로받았습니다.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희망을 주는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어른만 외로울까. 아이들도 외롭다. 그래서 자꾸 사람을 만든다.
---#눈사람 - P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