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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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숨어 있는 가능성을 끌어올리는 혁명 같은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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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 - 생에 한 번, 반드시 떠나야 할 여행이 있다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 지음, 배명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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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원만 가지고 어떻게 세계를 여행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파비안 직스투스 쾨르너는 이 돈만 가지고서 2년 2개월간 전 세계 60곳을 여행했다.

 

수천 킬로미터를 비행기로, 기차로, 버스로, 보트로 이동하고
때론 건축가로, 때론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일하며 여행 경비를 번 저자의 이야기는
일과 일상에서 약간의 무기력과 권태를 느끼고 있던 나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서 수련여행이 참으로 멋진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가 여행을 하며 자신의 숨어 있는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세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는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수련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고,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자유롭고 호기로운 삶에 대한 열망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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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감정공부 - 감정 때문에 일이 힘든 당신에게
함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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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가 되어 잠자리에 들면, 여전히 피로에 찌든 채로 아침에 눈을 뜬다. 아무리 잠을 자고 나도 피로는 여전히 몸 구석구석에 남아 있다. 회사 건물이 점점 가까이 다가올수록 마음을 짓누르는 것들이 생각난다. 매출, 성과, 실적 등의 단어들이 순식간에 자신에게로 달려드는 것만 같다. 실적이 낮다고 회의 때마다 잔소리를 늘어놓는 상사, 손발이 맞지 않아 협업이 안 되는 팀원,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 않는 뺀질뺀질한 신입직원의 얼굴들이 떠오르며 가슴이 답답해진다.

 

이처럼 직장인들의 마음풍경에는 분노, 서운함, 두려움, 열등감, 무관심 질투의 감정들이 만연해 있다. 이 책의 저자 함규정 박사는 감정 때문에 일이 힘든 직장인, 특히 30대 직장인들에게 '특급 처방'을 내려준다. 특별히 업무 능력이 처지지 않는데도 자꾸 직장 내에서 상황이 꼬인다면 미숙한 ‘감정소통’ 능력이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감정을 다루는 전략을 제시한다.

 

5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감정공부’ 과정은 위로와 공감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를 함께 생각해보고 해결하는 것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 “질투의 밑바닥에는 두려움이 있다. 비교를 멈추고 의미부터 찾는다. 준비하고, 요구하고, 기다린다. 반대를 못한다고 나약한 건 아니다. 모든 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와 같이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감정 관계의 핵심 원칙’들도 만날 수 있다.

 

회사 다니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면서 상처받았던 마음을 치유하고, 바쁜 일정과 과중한 업무 속에서 잃었던 일에 대한 열정과 초심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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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낸다는 것 - 칭화대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 수신의 길
팡차오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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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텍스트를 담고 있는데, 문장 하나하나 놓치기 싫을 정도로 나에게 이로운 내용들로 가득했다. 진정성 있게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정말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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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낸다는 것 - 칭화대 10년 연속 최고의 명강, 수신의 길
팡차오후이 지음, 박찬철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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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나는 과연 '내 본래의 마음과 정신을 잘 지켜내며 살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뒤표지 실린 말처럼 "잃어버린 마음을 찾고",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가장 오래된 자기계발의 코드라고 할 수 있는 '수신'에 대해
유가의 선인들이 성찰한 아홉 가지 덕목을 소개한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텍스트를 담고 있는데,
문장 하나하나 놓치기 싫을 정도로 나에게 이로운 내용들로 가득했다.
가벼운 위로 혹은 단순한 매뉴얼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나 자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정말 유익했다.

 

이 책을 다 읽을 때쯤엔 저자가 책에서 말한 것처럼,
인생의 각종 문제에 대면하여 삶의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정신의 행복과 즐거움을 창조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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