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못 고쳐도 장은 고친다 - 병원 가지 않고 내 몸을 되살리는 장 건강법
후지타 고이치로 지음, 최려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일본 최고의 면역학 박사 후지타 고이치로가 최신작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단순한 장 건강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뇌'와 '장'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보여준다.
바로 '장이 뇌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아토피와 알레르기 질환, 우울증, 비만 등이 현대인에게 고질적으로 남아 있는 것은
장의 신호와 배의 감각에 소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뇌가 원하는 대로 행하면 몸을 망치지만 장이 좋아하는 것을 취하면 몸이 건강해진다는 사실을
저자의 실제 경험담, 다양한 사례와 최신 연구자료를 통해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을 치유하고 되살리는 장의 힘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약 없이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만들 수 있는 장 단련법이 소개되는데,
실제 생활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유익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비만, 당뇨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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