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내 인생을 만드는가 -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
알렉스 파타코스 지음, 노혜숙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는 누구에게나 삶의 중요한 문제이자 동시에 풀기 어려운 난제이기도 하다. 그러한 점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의 철학과 사상을 일과 일상에 도입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이 책 속에 빅터 프랭클의 삶의 방식과 지혜가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궁금했다.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알 듯하면서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기에 늘 모호한 느낌만 남았었는데, 이 책을 펼치고 나서 인생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이 좀더 뚜렷하게 보이는 것 같아 다행스러웠다.

 

빅터 프랭클이 제시하는 의미있는 삶을 위한 7가지 지혜 덕분이었다.

 

1.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2. 습관적인 불평을 극복하라

3. 삶의 순간순간 의미를 발견하라

4. 과정을 소중히 여겨라

5. 거리를 두고 자신을 바라보라

6. 긍정적 경험으로 관심의 초점을 돌려라 

7. 자신을 넘어서라

 

이 7가지 지혜를 통해 일과 생활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다양한 사례와 실천법까지 더해져 더욱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웠다. 지금 내 앞에 있는 문제들에 적용하고 해결하는 데도 적잖은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방향을 잃거나 삶의 자세를 다잡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이 책을 펼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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