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Joe 지음, 이선영 옮김 / 리텍콘텐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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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 리 감 두는 말씨


지은이 - 조 Joe

출판 - 리텍콘텐츠



나를 휘두르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책

인생 살아가는 자체가 곤고함이다.

휘둘리기까지 해야 하는 삶이라면 비참한 생각이 들수 있겠다.

그런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고 싶어서 

지은이 Joe 가 책을 냈다.

직장 내 괴롭힘 대책 상담사가 된 배경이 있다. 

1976년생으로 전형적인 정신적 학대를 일삼는 부모님 슬하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자라면서 경험하고,

인생을 살면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휘둘리며 사는 이들을 위해 

상담사가 되었다. 







휘둘리는 사람은 왜 휘둘리게 되는 걸까?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으로 프롤로그에서 시작한다.


당신은 왜 휘둘리는 걸까?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인간관계에서는 언제나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다.

*항상 왠지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사람을 만나고 오면 마음이 개운치 않다.


이 중 당신은 몇 가지에 해당하나요?



직장, 가족, 친구, 친척 등 

피하고 살 수 없고 맞닥뜨리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원활하게 유지하며

상처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를 통해 대처법을

터득해야겠다. 






ㅋㅋㅋ 이 책에서는 '척'을 하라고 한다. 

못 들은 척, 

아닌 척,(내 마음을 아무도 모르니 휘둘리지 않으려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아닌 척)

고민하는 척,

잘 듣는 척, 척, 척, 척.

상황 상황에 맞는 모션과 표정 등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괜찮은 사람이 되는지,

무게 감 있는 사람으로 이어지기까지 조목조목 이야기 한다.








거절을 하고 나면 왠지 뒤통수가 껄끄럽기도 하고 

뭔가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미안함이 들기도 하고 

묘한 기분에 휩싸이는 것 또한 별로라서 차라리 부탁을 들어주게 되는 경우가 있곤 했는데 거절 후의 대처법까지  

다루어주고 있다. ㅎㅎ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을 걸어라 

거절 후의 대처법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그 정답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말을 거는 것이다. 

거절하는 게 나에겐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한 표정으로 말을 걸어라 

ㅋㅋㅋ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일상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휘둘려버리고 마는 상황들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들을 자세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시해준다.

가스라이팅에 현혹되지 않고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을 

찾게 해주는 책, '휘둘리지 않는 말투, 거리감 두는 말씨'

휘둘림을 당해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이라면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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