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김기택 외 지음 / 부크크(bookk)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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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12 작가의 꿈을 가꾸는 방법

꿈을 가꾸기 위해 12명의 작가가 모였다.

작가로의 시작하는 작가, 그래서 시작 12인 !!




12인의 작가를 이름만 기록을 한다면 왠지 복잡할 것 같은데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재밌는 방법으로 

이름을 올렸다^^

표지를 두고 고민했을 부분이 누구 외, 이런 방법이 아니라 

동일하게 각자의 작가 이름을 모두 앞 표지에 올렸다. 

기발한 아이디어란 생각부터 든다. 





표지와 연결 시켜서 작가 소개가 나오는 부분도

12명의 사람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지 

혼자가 아니라서 함께하는 글 벗이 있어 글쓰기가 가능했다고 소개한다.







표지에는 12명이 모두 있다.

해당하는 작가의 글이 등장할 때는 해당 작가의 창에만 사람이 있다는 거, 표지를 기획할 때 이것까지 기획했으리라.

마음을 많이 쏟았구나 세심함이 보인다. 


"오늘도 주방에서 글을 씁니다" 

맨 처음 눈에 들어온 제목이다

처음 눈에 들어온 만큼 처음으로 읽었다 ㅎㅎ


 




오늘도 주방에서 글을 씁니다 마지막 부분에  

나 라면 '나는 오늘도 주방에서 글을 씁니다. 이렇게 마무리 했을텐데...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무언가를 쓰면서 할머니가 되어 가고 싶다. 할머니가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멋져 보인다.] 


이 글에 공감하며 나도 늙도록 책을 읽고 무언가를 쓰고 꿈을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나이 들어가고 싶다. 

12 작가의 꿈을 위한 시작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경험을, 생각을, 마음을 모아 책을 낸 다시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를 읽을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꿈틀거리는 이들이 시작했다면 

아직 시작하지 않은 또 다른 작가가 되고 싶은 모두에게도 도전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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