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김혁건 지음 / 좋은땅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노래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5억개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아미노 에이지 지음, 김현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네트워크 처음 공부하기에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3분 네트워크 교실
아미노 에이지 지음, 김현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네트워크 처음 공부하기에 좋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명입니다. 1강과 2강 모두 신청합니다. `서두르지말되, 멈추지말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청소년을 위한 논어 - 2500년 전 공자의 사상을 해킹하다
심범섭 지음, 공자 원저 / 평단(평단문화사) / 201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이 흘러도 변함 없는 古典속에는 인간의 고뇌와 회한이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論語에는 仁義를 근본으로 하는 유학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공자는 자기자신을 仁을 가르치는 스승이라 칭했다. 자신은 그저 자아실현의 여정에서 조금 앞서나간 사람아라 생각했다. 또한 그는 孝가 仁으로 향하는 첫걸음이라 여겼다. 공자가 꿈꾸던 세상은 어떤 세상이었을까? 이 질문에 관한 탐구를 통해 공자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과 현 시대를 아울러 인간의 도리를 고찰하고자 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있어 먼곳에서 찾아 온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군자는 그 근본에 힘을 쓸지니, 근본이 서면 도가 생길 것이다. 효도하고 공손해함은 仁을 행하는 근본이니라.'
 공자는 옛 것을 살려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溫故知新의 전수자가 되길 바랐다. 그는 제사-천제-장례 등 수세기 동안 이어오는 의전의 존속이유를 탐구하다 그 것에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그 근원을 소속감과 일체감이라 여겼다. 공자는 과거의 주나라때 화려하게 꽃피웠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규범이 전수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군자는 백성들에게 신뢰를 얻은 후에 일을 시킨다. 백성은 신뢰를 얻지 못한 군주가 일을 시키면 자신들을 괴롭히는 권력자라고 생각한다. 군자는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은 뒤에 윗사람의 잘못을 간해야 하니, 신임을 얻지 못하고 간하면 자신을 비방한다고 생각한다.'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매우 혼란하였다. 신하가 권력에 눈이 멀어 군주를 죽이고, 자식이 아버지를 살해 하는 등의 하극상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공자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3세때 아버지를 여희고 홀어머니의 슬하에서 성장했다. 그는 어릴적부터 옛 글을 읽고 배우며 스스로 견문을 넓혀나갔다. 그리하여 30대에 접어들어서는 훌륭한 스승으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때부터 공자는 개개인의 사소한 문제를 뛰어넘는, 세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하게 되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법으로 인도하고 형벌로써 다스린다면 백성들은 법망을 벗어나려고만 하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반해 덕으로써 인도하고 예로써 다스린다면 백성들은 부끄러움을 알고 또한 잘못을 고치려고 할 것이다.'
 유가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대목으로, 덕과 예로써 인간의 참된 인격적 변화를 유도하길 강조하고 있다. 법으로는 인간관계를 규정할 수 없으며 참된 자아의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설파하고 있다. 대중에게 덕으로써 존경받는 위정자를 높은 직급에 두어 아랫사람을 교화하는 유가의 사상과 현세의 통찰력이 뛰어난 위정자를 고위직에 두는 법가의 사상은 첨예한 대립 관계이다.
 모든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존재이다.하지만 역사속에서 인간이 행복했던 시기보다 불행했던 시기가 더 길었으리라. 말하자면 그 때는 이기적인 행복에 눈이 먼 몇몇의 인간이 타인을 불행으로 몰아간 때이다. 인간에게 행복이란 권리이자 의무이다. 3억마리의 정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세상 빛을 보고있는 인간이 불행하다면, 그것은 세상의 부조리이다.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연구한, 인류의 행복을 기원한 공자의 영혼은 오래토록 기억될 것이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