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주의자는 아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대한민국에서의 결혼은 여자 인생 끝이라고 믿는 나에게 사이다 같은책!그래 내가 이래서 결혼을 안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도 혹시나 결혼을 하게되면.. 싫은 것에 싫다고 할 수있을까? 하는 의문도 던져본다. 그러고 싶다. 이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의 와이프인 진영처럼. 진영님의 주장에 상당히 공감하는 나도 한국 사회에서는 좀 이상한 사람일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