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이 아니라면, 누군가는 내 욕을 할 것이다!라는 발상ㅎㅎ
관계 속의 `나`라는건 정답이 없어서, 주변의 반응을 걱정하며 움츠러들 때가 많은데 너무 얽매이지 말아야한다는걸 되새김 :)

그 외 정말정말 현실적 조언들 그득그득!
불편한 진실(불공평한 현실)에 대고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잘못된 것이니 바꿔야한다는 말에 미드에서 흔히 맞받아치는 대사가 생각난다.
˝Welcome to The Real World!˝

이 리얼월드에서 내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 나는 어떻게 대응할지, 어떤 것을 욕심내고/포기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주었고,
또 세대차이 때문에 이해하지 못했던 점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고, ˝나는 이런점이 부족해보였을 수도 있겠다˝라는걸 돌아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게 정답이라기보다는, 이렇게 볼 수도 있겠다, 이렇게 행동할 수도 있구나 라는 것들을 참고하면 될듯. 실제 주위에서 `한국사회에서 인간관계의 현실 & 팁`이라며 언급할듯한 말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객관적으로 현실을 생각해 볼 때 꺼내보기에 굿굿:)

#인간관계

내가 직장 생활 내내 단 한 번도 뒷담화의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면 너무나 평범한 존재, 즉 투명인간이었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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