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을 갖고 대화를 한다는게 꺼림칙했었다
그 마음이 금방 들통날 것 같고 계산적이라고 여겨질 것만 같아서ㅡ
헌데 책을 읽고 사심을 품고 대화한다는게 당연한 것이라는걸 받아들일 수 있었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사심없는 대화는 없다는 것을 :)
그렇지, 그러네, 그렇네!! ㅎㅎㅎㅎㅎ
선입견도 그렇다
선입견이라는건 가져서는 안된다고만 생각했지 그걸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내는 도구로 쓸 줄이야ㅎㅎ
대화를 할 때 선입견을 드러낼까봐 그냥 조용히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ㅡ 사고를 바꿔봐야지 :D
˝선입견을 가져도 괜찮다, 처음부터 상대방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는 없다˝

사심이 없다면 다른 사람과 관계을 맺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 겁니다. 사심을 품고 대화라는 경기장에 들어갑시다. 저는 인정받고 싶고 인기를 끌고 싶으며, 사람들을 웃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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