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중심 소프트웨어 개발 -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드높이는 개발 접근법
칼 케슬러, 존 스웨이처 지음, 차영호 옮김 / 인사이트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것 같아서 사실 처음에는 잘 읽히지 않았는데

근데 내가 정말 사용자나 고객 중심으로 뭘 했던가?를 생각해보니 ˝음, 글쎄˝라는 답이 금세 나오더라-_-a;
게다가 이 `당연한 이야기`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건 몇페이지나되나?라고 생각해보니 참 암울ㅋㅋ

집중이 안되면 되게 만들어야지뭐ㅡ 집중하기 위해 필사의 힘을 빌려ㅋㅋ 읽었는데 `소비가능성`이 나오기 시작한 뒤부터는 감탄의 연발이었다
<소비가능성과 메타작업>
내가 평소 SW를 쓰면서 느낀 부족한 부분이 바로 저거였어!

감정이입이 되니까 이해도 잘되고 저자가 뭘말하고 싶어하는지 와닿기 시작하면서 책도 재미있어지기 시작♡

그냥 술술 훑기엔 아까운 책.
깊이있게 저자와 공감하며 몇번이고 재독하고 싶다!
내가 그런 레벨로 성장하기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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