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 미션! 숨은 귀신을 찾아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숨은 귀신을 찾아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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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신비 아파트 시리즈~!^-^

신비 아파트는 현재 티빙에서 11월 30일부터 새로운 시즌 "신비 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가 매주 목요일마다 방영되고 있다. 현재 3화까지 방영되었다.

매주 올라오는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느라 힘든 아이에게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을 매우 재미있는 놀이 북이 발간되었다.

바로 "신비 아파트 고스트볼 ZERO 두 번째 이야기 미션! 숨은 귀신을 찾아라!"

책에 첫 장에는 멋지고 귀여운 신비 아파트 주인공들과 찾아야 할 무시무시한 귀신들을 친절히 소개하고 있다.

첫 번째 미션은 강력한 모래폭풍!이다.

거대한 모래바람이 휘몰아치는 도심 한복판, 도시가 모래바람에 완전히 뒤덮이기 전에 귀신들을 찾아야 한다.

시간제한이 7분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아이가 타이머를 켜놓고 찾기 시작했다. 초 집중하여 당당하게 1분 1초 만에 찾았다며 책에 "1분 1초"라고 작성하여 놓았다. 시간제한이 있어서 더욱 긴장감을 갖고 찾기 놀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관찰력이 별 세 개로 표시되어 있어서, 관찰력 기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미션 귀신을 찾는 것 외에도 간단 OX 퀴즈와 왼쪽과 오른쪽 그림을 비교하는 다른 그림을 찾아라, 암호문을 해독하여 글자 맞추기, 퍼즐 조각 맞추기, 무기 찾기, 미로 찾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재미있는 활동들이 담겨 있다. 아껴두기 위해 하루에 3개만 활동한다며, 3개만 찾고 아쉽지만 내일을 기약하는 아이. 신비 아파트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제 곧 다가오는 방학 기간 동안 심심하지 않게 놀이 북을 활동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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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포춘 The Fortune -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는 돈복 끌어당김의 법칙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9
김동완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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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팔자를 뛰어 넘는 돈복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을까?

책의 토대는 사주 명리학으로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사주 명리학은 있지만 나쁜 살이 들어있다고 하더라도 좋게 풀이될 수 있고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똑같이 살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같은 사주라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서울역을 떠돌며 살아가는 거지 신세가 되고, 누군가는 자신의 욕망을 저버린 채 독립운동가로 살아가는 김구 선생님처럼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사주의 장점은 곧 자신을 아는 것이며, 나 자신을 정확하게 알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행의 특성 및 오행의 따른 직업적성을 설명하고 있는데, 자신의 오행을 잘 안다면 참고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책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운을 갖기 위해서 베푸는 삶과 인간관계를 강조한다.

세계적인 하버드대학교에서의 '무엇이 행복을 결정하는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행복한 삶의 비결은 바로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행복은 없다. 행복한 성격이 있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행복은 귀인과 함께 찾아온다고 한다.

<운이 좋아지는 7가지 방법>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지금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행운을 잡아야 한다.

행운의 반대인 불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운이 좋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

자신의 행동과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대운은 누구에게나 들어있는데, 이때가 운의 터닝포인트이고 돈의 터닝포인트이며 행복의 터닝포인트라고 한다.

운이 변화하는 시기에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사람들이 바뀐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바뀐다.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의 일이 잘 풀린다.

작은 사건과 사고들이 생긴다.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싶어진다.

긍정적인 일이나 부정적인 일이나 여유 있게 대처하게 된다.

책에서는 관계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친구가 되는 네 가지 조건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친구가 되는 네 가지 조건>

밀접성: 가까이 있고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더 친해진다.

유사성: 자신과 기질, 특성, 직업, 지역, 경제적 능력 등이 유사한 사람과 더 친해진다.

보상: 상대가 칭찬을 해주거나 친절하게 해주거나 보상을 해주면 더 좋아해진다.

외모성: 상대방의 첫인상이 좋거나 호감형이면 더 호감을 갖게 되는데, 그 사람의 모든 것이 좋아 보이는 후광효과 때문에 더 친해진다.

나의 음양오행과 사주명리학은 잘 모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나의 상황에 맞춰보고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런저런 사주와 관련한 내용들과 유명한 인물들의 일화가 나와서 재미있었다. 결국에 좋은 운을 갖기 위해서는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며 좋은 사람들을 가까이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족과 친구 사이에서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산다고 하니, 나도 나누고 베풀며 가족과 주변 지인 친구들을 잘 챙기고, 더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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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주니어 부자되는 습관 나도 경제왕 2 한경주니어
김형진 지음, 구슬기 그림, 한진수.민세진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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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조금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는 다른 과목에 밀려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지만 실생활에는 가장 필요한 것이 경제 교육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지만 가르쳐 주려면 조금 막막한 경제에 대해서 재미있게 만화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학습만화가 발간되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경제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친구와의 거래를 생각하면 경제는 쉬워진다고 말한다.

경제는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현명한 선택을 해주도록 도와주며, 마주하게 될 선택에서 배워두면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매우 공감이 되었다.

책의 주인공은 팔도와 레미, 파, 솔라, 시도, 안단테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친구들이다.

여러 재미있는 만화 속 상황 속에서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경제 용어들을 매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준다.

나도 잘 모르는 경제 용어들도 배울 수 있었는데, 시뇨리지 효과란 돈을 만드는 비용보다 돈 자체가 가지는 가치가 더 큰 경우라고 하며, 정부에서 돈이 필요하다고 화폐를 많이 발행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수 있다고 한다.

유명한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도 경제학에 관련된 이야기라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종이돈은 은행에 보관된 '금'에 의해 그 가치가 보장되었는데, 이것을 '금본위제'라고 한다. 금본위제는 종이돈 하나가 일정량의 금과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금은 한정적인데 교환할 수 있는 물건이 많이 생겨나면서 금이 부족해져서 돈을 정부가 보증해 주는 '통화제'를 만들었다고 한다.

오즈의 마법사의 작가인 프랭크 바움은 경제학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이 이야기로 전하려고 했다고 한다. 당시 미국은 '금본위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돈의 가치는 금의 양에 의해 결정되었다. 하지만 금은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에 금이 부족해지면 돈도 부족해지고, 경제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은본위제'를 제안했다고 한다.

오즈의 이야기에 이런 생각을 녹여냈다고 하는데, 도로시는 미국의 시민, 양철 나무꾼은 산업 근로자, 허수아비는 농부, 겁쟁이 사자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을 상징하며, 도로시의 은빛 구두는 은본위제를, 노란 벽돌 길은 금본위제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 외에 여러 경제 이야기들이 많이 설명되어 있어서 책을 소장하여 두고두고 읽는다면, 어려운 경제에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중간중간 숨은 그림 찾기, 엉망진창 단어 완성하기, 경제 용어 짝꿍 찾기, 싱글벙글 미로 쇼핑몰, 낱말퍼즐게임 등도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놀이하며 경제용어도 맞추어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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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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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매우 독특한, 예전 영화 쿵후 허슬의 주성치가 여래 신장의 비급을 얻어서 쿵후 고수가 된 것처럼, 이 책도 이 한 권을 충실하게 보고 그대로 연마하면 독해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재미있는 표지의 영어 독해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중학교 2학년 수준의 모든 영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책의 도입부도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되어 흥미를 끌고 있어서 저자가 말하는 초등~중학교 2학년 언저리의 학생들이 매우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은 총 5주, 1달(30일) 완성으로 되어 있다.

모든 강의들은 설명이 매우 심플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자세한 문법 설명은 가능한 문법 용어를 자제하고 쉽게 설명했다고 하며, 중요한 내용은 붉은색이나 파란색, 갈색으로 표시하고 있다.

단어를 읽고 어려운 부분은 모두 무료 강의로 친절하게 큐알코드로 정리되어 있어서 문제를 풀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강의를 들으며 이해할 수 있으며, 첫 장에는 강의를 듣고, 뒷장에는 연습 문제와 실전문제가 있어서 한 번 더 복습하고 상기해 볼 수 있다.

주의를 환기시키는 무림고수 같은 그림들과 중간중간 수록되어 있는 명언들도 매우 흥미롭다.

연습문제에는 관련된 각 출판사의 표시가 들어가 있는데, 저자가 얼마나 많은 책을 보고 연구하였는지 흔적을 알 수 있다.
중간중간 7일마다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이야기가 나오는데, 앞에서 배운 문법을 정리하고 있어 배운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다시 한번 복기하여 생각해 볼 수 있다.



가끔 영어책이나 문제집을 볼 때 구구절절하고 어려운 용어들에 지쳐서 공부를 하기도 전에 지쳐버린 경험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기 좋게 되어 있어서 어려운 독해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고, 저자의 다른 책들도 매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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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 흘려듣기 절대로 하지 마라! - 집에서 하루 15분으로 아끼는 2,000만 원! 배송비 절약 문고 10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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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도/사교육도/엄마표 영어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흘려듣기를 하지 말라고 말하는 흥미로운

<엄마표 영어: 흘려듣기 절대로 하지 마라> 책이 발간되었다.

표지도 빨간 고무장갑 같은 것으로 X 표시자를 그리고 있다.

그렇다면 영어 공부에서 종종 권하고 있는 흘려듣기를 왜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일까?

저자는 언어는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이기 때문에, '의미'를 모르면 절대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고 말한다.

일본어의 경우 한국어와 문법이 매우 비슷하기에 흘려듣기만 해도 실력이 늘지만, 영어는 한국어와 달리 '구조'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기에, 각 단어의 뜻과 구조를 모르면 절대로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나도 아무리 팝송을 틀고 계속 들어도 제대로 된 가사를 보기 전까지는 무슨 내용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의 말에 공감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집에서도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 3학년 이상인데 실력이 낮다면, 일단은 '학교 수업 예습'부터 해야 한다고 한다.

학교 수업 듣기 전에 10~15분간 2~3번 읽고만 수업을 들어도 반에서 중간 이상은 하며, 단어 뜻을 알고 해석까지 할 수 있다면 반에서 상위권에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것만으로 중학교 졸업까지는 학원에 다닐 필요 없이 3천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학원은 중등부까지 있는데, 그 이유는 고등학생 때는 그 실력을 유지만 하면서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하기에 중학생 때까지 성인 수준의 영어를 끝내는 것이 어학원의 목표이기 때문이며,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때 영어를 끝낼 수 있으면 좋지만 늦어도 중학생 때까지는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를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집에서 어떻게 영어를 가르쳐야 할까?

책에서는 그 내용으로 저자의 다른 책인 <아빠표 영어 구구단>으로 설명하고 있다.

총 12권+파닉스 카드 10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은 명사, 2단은 일반 동사, 3단은 '인칭'으로 S 연습, 4단은 'be'동사를 쓰는 문장, 5단은 진행형, 6단은 'to 부정사', 7단은 '전치사', 8단은 조동사, 9단은 부정문, 10단은 의문문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책들 대부분이 '음성 무료 강의'나 '영상 무료 강의'가 있어서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고 하니, 집에서도 책에서 알려준 대로 차근차근 꾸준히 따라간다면 영어를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부록으로 빈도순 1000 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서, 해당 단어를 중점으로 공부하고 학습하면 매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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