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훈육 : 4~7세 편 -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긍정의 훈육
제인 넬슨.셰릴 어윈.로즐린 앤 더피 지음, 조고은 옮김 / 에듀니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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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육아의 문제..

나 또한 그런 고민을 하던차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긍정의 훈육

4~7세편


제인 넬슨. 세럴 어윈. 로즐린 앤 더피 지음 / 조고은 옮김



이 책은 다시오지 않을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행복하게 지내면서

책임감 있고, 타인을 존중하며, 재능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조언으로 알려준다.


5살,7살  두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잘하고 있나 고민한답니다..

아이가 고집 피울때... 이유없이 싸울때...

학습은 잘 시키고 있는건지...

이런 고민에 대한 멋진 해답을 주는 책이었다.

 


왜 긍정의 훈육이 필요한지.

아이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기질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함께 소통하는 법과 사회생활과

 생활습관 길들이는 법까지 사례를 들어 들려준다.

 

긍정의 훈육은

 가르치고,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지 벌주는 것이 아니다.

 

특히 5살 아들의 문제 행동들을 보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문제의 원인은 나에게 있었음을..

아이의 성향과 기질을 알면

미리미리 예방책을 갖고 대처해야 함을...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친절하면서도 단호하게!!

잘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이 부분을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아이를 대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저자가 마지막에 야기했듯이

아이와의 시간을 가능한 한 많이 즐겨야겠다.

이 시간은 우리가 오직 한번밖에 경험할 수 없고

 아주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기에^^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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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다는 건 뭘까?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김용택 지음, 김진화 그림 / 미세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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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 출판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5

논다는 건 뭘까?

 

김용택 글 / 김진화 그림

 

입체북으로 유명한 미세기에서 출판한 책이에요~

또한 김용택 작가님이 쓰신 책이구요..

글밥이 많지 않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책인거 같아요!

 

논다는 건 뭘까?

제목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논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을

여럿이 함께 하는 거랍니다!

 


 

혼자서도 놀수 있지만 여럿이 놀때는

생각을 맞추어야 한답니다.

그러다보면 생각을 맞추다보면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져서

다른 생각과 만나게 된답니다.

이게 바로 함께 노는것!!!

 

이 부분...철학같은 문장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특히 유쾌하게 그린 그림들은 생각의

폭을 더욱 넓혀 준답니다.^^


 

강에서 놀다보면 강을 알게 되고

숲에서 놀다보면 숲을 알게 되고

친구랑 놀다보면 친구에 대해 알게 되지요!

놀다보면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이랍니다~^^


맞아요... 논다는 것을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것!

다시금 깨달았네요.


딸 아이도 논다는 것에 대해

그 뜻에 대해 다시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자꾸 마음이 가는 것,

자꾸 해보고 싶은 것이 네가 좋아하는 거야!

좋아하고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야!

 

놀다 보면 힘이 쌓일거야!.

 

아이와 책을 읽으며 저까지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줄 이야.

 

 

지금의 저의 모습도 돌아보게 해 줍니다.

나는 잘 놀고 있었는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그렇게 했었는지..^^

그러면서 딸 아이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을

물어보니 그림 그리는 것이라네요..ㅋ

 

도화지 뿐 아니라 밖에 나가서도 맘껏 그릴 수 있는

시간들을 만들어줘야겠어요.

숲을 보고 자연을 보고 그릴 수 있는 시간들을^^

 

요즘 너무나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네요.

참으로 논다는게 뭔지..

정말 잘 노는게 뭔지..

깨달을 수 있도록!^^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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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는 학교에 가면 절대 안 돼! - 강명랑의 좌충우돌 초등학교 적응기 저학년 책내음문고
김미희 지음, 김잔디 그림 / 책내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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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랑의 좌충우돌 1학년 적응기

리오는 학교에 가면 절대 안 돼!


글 김미희 / 그림 김잔디


예비 초등생에겐 학교생활이 낯설고 두려운건 당연한 일.

아이도 엄마도 모두 새롭기에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고 놀이하듯 초등학교를 가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1학년이 혼자 읽기엔 글밥이 조금 많은 듯하지만

7살 딸아이는 글도 그림도 재미있어 열시미 읽더라구요^^


책의 내용은 ~

새배돗 받는 건 좋지만 학교 가면 좋지 않은 점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명랑이

그래서 학교 가기를 싫어하는 명랑이 대신

 강아리 리오가 명랑이 대신 학교에 가게 됩니다.

리오는 학교에서 완전 인기쟁이가 되지요

인기쟁이가 된 리오를 보고 명랑이는

다시 학교에 가기로 결심하고 실천에 옮기지요

학교에 간 명랑이는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친구들도, 선생님도 너무 좋고

학교급식도 맛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학교생활이 재미있고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된 명랑이는

학교에 오길 참 잘했따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야기 중간중간에 요렇게 [쉬는 시간]이 있어요

유치원과 안녕하기, 학교에 가져갈 물건들 찾기

급식시간에는 어떤 반찬이 나올까 등..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가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록]에는

자기소개하기, 책가방과 친해지기,안전하게 학교가기

선생님과 친해지기, 입학축하 꽃만들기 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책의 내용도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데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독후활동을 하게끔

그리고 찾고 꾸미는 활동까지 하게 되어 아이는 너무 좋아했답니다.


아직은 학교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더 큰 우리 아이.

오히려 부모인 제가 더 두렵고 떨리는게 사실이네요.

우리 아이들은 명랑이처럼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지낼텐데 말이에요^^


학교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걱정되는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꼭 한번 권해 주고 싶은 책이었네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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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송재환 지음, 이덕화 그림 / 계림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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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엄마의 받아쓰기 실력 vs 실수

엄마, 받아쓰기 해 봤어?

 

송재환 글 / 이덕화 그림

계림북스


초등학교 1학년이면 누구나 겪게 되는 받아쓰기!

이 책의 작가인 송채환 선생님은 실제 초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으로

한 치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냉정한 받아쓰기의 세계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요..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야기는 일기쓰기로 시작합니다~

일기쓰는 것이 너무나 싫은 주인공 '바다'

억지로 일기를 썼지만 알아보기 힘든글씨와 틀린 글자들을 본 

엄마는 폭풍 잔소리를 하게 되지요

나는 들리는대로 썼을 뿐인데...

'칭구'로 들리는데 왜 '친구'로 써야하지..

ㅋㅋ 맞아요.. 바다의 이 말에 저도 울 아이도 여기서 공감했어요 ^^

아직 7살인 딸 아이도 글자는 틀렸지만 그렇게 쓸 수 있다며..ㅋㅋㅋ



 


일기쓰다가 틀린글자를 지적받은 바다는

받아쓰기 시험도 늘 걱정이었답니다.

역시나 오늘은 받아쓰기 시험보는날!

오늘은 왠지 바다가 아는 글자만 나와서

시험을 잘 본 거 같은 예감이 들었었지만...


결과는 대 참사...

믿기지 않은 0점 이라는 점수에

바다도 엄마도 충격을 먹어요..

시험보는 모습과 시험결과를 본 엄마의 표정등..

리얼하고 유쾌한 그림이 이야기 속으로

폭~~~ 빠져들게 합니다..^^


큰 충격을 받은 바다에게

엄마는 작은 메모의 편지를 남기지요..

하지만.. 엄마가 쓴 편지에서 틀린글자가 나오면서...

이야기는 흥미진진해 집니다..ㅋ

분명 엄마는 학교 다닐때 받아쓰기 100점만 맞았다고 했는데...ㅋㅋㅋ

하긴 저도 아이들이 물으면 분명 그렇게 말할거네요..ㅎㅎㅎ



집에 돌아와 틀린 글자를 지적하는 바다..

엄마가 밤에 너무 피곤한 나머지 실수해서 그런거라고 하니

바다도 실수해서 받아쓰기 틀렸었다고 ㅋㅋ

서로 신경전이 벌어지지요...

그래서 결국 엄마의 받아쓰기 시험을 제안합니다.

엄마의 받아쓰기 시험..ㅋ

완전 ~~빵 터졌어요..

함께 읽던 딸이 엄마도 한번 해보라고 ㅋㅋㅋ



 


엄마의 받아쓰기 점수는 60점.!

 받침은 다 맞았지만

띄어쓰기만 틀렸지요. 띄어쓰기 좀 틀렸다고

 점수 깍는 건 너무다하며 서로 맞장구를 치네요.

그러면서 괜찬아라고 쓴 것은 엄마의 실수로 인정한다면서

엄마와 바다는 죽이 잘 맞는 친구가 됩니다.


그러면서 엄마의 비밀을 말합니다.

엄마도 어릴 때 받아쓰기 0점 맞았었다는 사실을..^^

바다와 엄마에게 서로 약점을 비밀로 하고 약속을 합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누구나 겪게 될 받아쓰기 시험

모든 아이들이 시험을 잘 보면 좋겠지만,

아이들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걸..

나 역시 우리아이가 하나도 틀리지 않고 잘하길 바라지만..

틀린다고 해서 잘하지 못한다고 해서 다그치고 화내면 안된다는걸...


마지막 작가의 말이 와닿네요...


'조금 느린 거지 못하는게 아니니까'!


받아쓰기 시간에 느끼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아이가 성장해 갈수록 조급해 하지말고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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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 교과
이혜진 지음, 김주리 그림 / 조선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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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읽고 개념 잡는

초등 통합교과


소중한 나의 몸 특별한 나의 꿈


이혜진 글 / 김주리 글


두근 두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예비 초등생 딸과 함께

학교 교과목이 어떤지 미리 살펴보기 위해 신청한 책!

역시나 예전과는 다르게 통합교과로  바뀌어 있네요...

이 책은 초등학교 1,2ㄹ학년 통합교과서를 즐겁게 배우도록 도와준답니다!


교과 연계 초등학교 통합 1,2학년군 _ 나 2-1

요렇게 연계 되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 나의 몸 이야기


각자에게 주어진 나의 몸!

몸은 곧 나의 모습이라며 나를 보이게 하는 고마운 몸 이야기로 시작하지요!



 


그리고 몸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소개해 줍니다.

나를 보호해 주는 몸, 세상의 정보를 알아내는 몸

움직이는 몸, 쉬지 않고 일하는 몸, 내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법과

몸이 아플때 가는 병원까지!^^


그리고 인물인터뷰에서는

우주 탄생의 비밀을 찾는 과학자 바로 스티븐 호킹박사님에 대해

만화형식으로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요^^



리얼한 그림과 설명이 아이들을 흥미 속으로 쏙 빠져들게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나의 꿈 이야기

몸이 점점 자라듯 생각도 조금씩 자라게 되지요!

생각이 자란다는 건 꿈을 갖게 된다는 것이랍니다!




 


점점 자라면서 각자 좋아하는 일 있답니다.

친구들의 생김새가 서로 다르듯.

좋아하는 것이 다른 것도 남과 나를 구별하는 특징이래요^^


요즘 한창 친구들과 비교하며 누군 무얼 잘하며

자기는 무얼 잘하는지에 대해 끊임없는 말하는 딸에게

이야기해 주기에 딱 좋은 부분이었지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면

나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답니다^^


7살 딸 아이는 아직 꿈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 책을 통해 쉽게 한발짝 다가설 수 있었네요^^

진심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옆에서 함께 재능을 알아봐주고 챙겨주는

엄마도 열심으로 도와주어야겠지요...ㅋ^^



 


꿈 이야기 까지 알게 되고 나면

배운 것을 확인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확인해 봐요]에서 퍼즐 놀이로 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함께 감상해봐]요에서 몸으로 표현하는 발레에 대해 알아보구요!

[함께 생각해 봐요] - 모두 함께 사는 세상에서

우리는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해 줍니다.

[재미있는 실험] 과 [체험학습 부분]으로 마무리가 되네요!


재미있는 글과 그림을 읽고

감상하고 체험활동을 하도보니 저절로

교과서와 친해지게 되고 더불어 지식까지 쏙쏙 들어온답니다^^


통합교과에 대한 부담감이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바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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