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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둥둥 ㅣ 상수리 아기 그림책 1
김효정 글.그림 / 상수리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구름이 둥둥
상수리 아기 그림책
구름만 보면 새하얀 솜사탕이 생각난다는
6살 공주와,4살 왕자님 두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너무나 앙증맞고 귀여운 아기 그림책이에요~
색감도 선명하고 글밥은 적지만 내용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지요^^

구름이 둥둥~~ 어?
햇살님과 구름이 만났네요~
멋진 콧수염을 만들어 주네요!

이번에는 구름이 햇살님을 간지렀나봐요..
간질간질~ 코가 너무~ 간지러워!!!
햇살님의 표정이 너무너무 재미나요!
에취~ 하며 구름은 산 아저씨에게로~~ 둥둥~

구름이 둥둥. 어?
와~~ 멎진모자가 되었네요!
아이 시원해~!
하지만 멋진모자가 점점 먹구름이 되어버리네요 !

시원한 비를 내려준 구름은 나무와 풀이 쑥쑥 자라게 해 주고
음매~음매 소가 맛난 풀을 먹을 수 있게 해 주네요!
냠냠~! 맛있다.
구름아, 고마워~!
그리고 예쁜 아이를 만나 우유 수염도 만들어 주었네요 ㅋㅋ
아이 좋아~ 웃음 한가득!!
우리 아이들도 함께 웃음 한 가득~~!ㅋㅋㅋ

구름과 함께 한 친구들은 구름에게 고마워했답니다!
정말 신나는 날이야! 구름아, 고마워~!
맑은 하늘과 새하얀 구름.. 가을 하늘과 똑 닮았네요..
아이들과 함께 깔깔 웃기도 하고~
음매~ 소 흉내도 내며 즐겁게 읽었네요!
우유 마시고 자기도 우유 수염 달았다고 하네요 ㅋㅋㅋ
하얀 구름과 함께 신나는 상상의 세계로~
아이도 저도 함께 구름이 둥둥~ 행복도 둥둥~~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