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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가 온다!
이신주 지음 / 아작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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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삼아 정치 성향 테스트 같은 것을 해보면 언제나 극좌의 결과가 나오는 나같은 사람은 제목부터 강렬하게 끌리지 않을 수가 없는 제목이 아닌가!

끌리는 제목을 가진 표제작을 비롯한 단편선들이 모두 제각기의 개성을 뽐내며 빛나고 있다.

수록작들의 공통점이 있는데 SF 좀 읽었다는 독자가 가지고 있을만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아주 기분 좋게 일관성을 가지고 깨부순다는 것이다. 

이신주 작가의 작품은 이 책이 처음이었으나 다른 작품들에 대하여 비슷한 기대가 되어 더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SF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PS: 작품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싶으나 스토리에 관한 추측을 하게 만들 염려가 있어 하지 않지만 단언컨데 작품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없을 수록 읽을 때의 즐거움이 더하는 책임이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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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를 이으면 길이 된다 - 피해자에서 생존자, 그리고 감시자가 된 마녀 D의 사법연대기
D 지음, 김수정 외 감수 / 동녘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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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님이 그동안 하신 활동들이 이렇게 활자로 정리되어 너무나도 기쁘고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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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정의 (특별판) 라드츠 제국 시리즈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 / 아작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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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여러 작품들을 읽어봤지만 저의 SF 독서 역사는 사소한 정의를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SF에 대한 전형적인 틀을 깨뜨려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SF를 사랑하는 독자라면 꼭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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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신나게 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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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의 임무
할 클레멘트 지음, 안정희 옮김 / 아작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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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브라더를 구입할 때만해도 코니 윌리스 책 나오기 전 까지출판사가 망하면 안된다는 간절함으로 질렀는데 정신을 채리고 보니 저는 아작 출판작 전권을 소유한 사람이 되었네요. 그리고 중력의 임무도 사겠죠. 제가 사고 싶은 책만 어쩜 그리 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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