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인연은 따로 있나 보다하는 생각이 드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였어요. 결코 녹록하지 않은 여주인공 송주의 삶이 안타까우면서도 열심히 사는 모습에 응원도 해가며 읽게 되네요. 남주와의 만남과 인연도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