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에 이어 귀족 영애, 하녀 등으로 거듭하여 다른 생을 살아가는 주인공 캐릭터가 흥미로웠습니다. 그런데, 전개되는 내용이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인상적인 글이었어요. 읽다보니, 왜 이런 제목을 붙였는지 이해가 되는 듯 합니다.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단 한 번의 인생에 대해서 새삼 생각하게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