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 기무령과 수천 년 동안 원귀들의 소원을 들어주어 온 원귀왕이라는 조합에 흥미로운 내용일 것 같아 구입했어요. 작가님이 서로 대척점에 있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궁금했는데, 예상했던 전개는 아니었지만 흥미롭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