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스포츠 아나운서인 여주인공 리음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배구 선수인 남주인공 호제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인데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후, 6년 동안 남주 호제가 리음을 잊지 않고 있다가 잘 나가던 해외에서 귀국합니다. 대게는 원나잇 후에 여주가 남주를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데, 이 글은 연하의 남주가 여주를 잊지 못하네요. 여주보다 남주 캐릭터가 더 괜찮아 보였어요. 가볍게 읽을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