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Think Outside the Box - 틀을 넘어 생각하는 그림 놀이
김호정 지음 / 윌마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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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단한맘님( @gbb_mom )리뷰단을 통해

윌마출판사 ( @wilma.pub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싱크 아웃사이드 더 박스 
✒️ 김호정 글 그림
🏢 윌마출판사 ( @wilma.pub )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기대가 정말 컸어요.

‘미국과 캐나다에서 정규 수업으로 쓰일 만큼이면
우리 아이는 얼마나 기발한 그림을 그려줄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아이가 완성한 그림을 보며
‘우리 아이가 크면서 창의력이 부족해진 걸까?’
‘내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건가?’
이런 고민을 혼자서 참 많이 했어요.
심지어 “장난으로 하면 안 돼”라는 말까지
하기도 했으니까요




그러다 아이가 말했다.
“왜? 이거 이렇게 보이지 않아?”
“나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이의 한계가 아니라
엄마인 나의 한계였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이의 눈이 아니라
어른의 기준으로 보니
부족해 보였고,
‘왜 이것밖에 못 했을까’라는 생각을
내가 먼저 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이 책은 아이의 창의력을
결과로 보여주는 책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게 하고
부모가 그 생각을 들어보게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발함을 평가하기보다는
아이만의 생각을 담고
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그림책.

남은 기간 동안은
그림보다 아이의 말을
조금 더 많이 들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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