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는 일에는 지극한 정성과 수고가 필요하니까“해미가 이십여 년 만에 전해준 그 안부는 분명히 그 시절의 나날들이 마냥 슬프지 않았고, 사랑이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