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같은 회사에서 1, 2위를 다투던 사쿠타로와 쿠지는 쿠지의 송별회가 끝나고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된다. 눈떠보니 사라진 쿠지는 그 뒤로 소문조차 듣지못하고 잊고지냈는데 게이바에서 약탄 술을 먹은 사쿠타로를 구해주면서 재회한다. 전과 다른일을 하는 쿠지는 사쿠타로에게 부탁을 시작으로 알바를 제안하게된다.큰 자극있는 사건은 없지만 잔잔하고 흘러가는 감정의 내용이에요 그림도 이쁘고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