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 MIX 1
아다치 미츠루 지음, 강동욱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아다치 미츠루 작품 중 팬들이 최고라고 일컫는 작품 중에 하나인 터치.

터치의 우에스기 형제의 전설이 막을 내린지 26년이 흐른 시간에 

또 다시 펼쳐지는 형제의 이야기.



'타치바나 오토미' 12세 중학교 1학년


왼쪽이 '타치바나 소이치로', 오른쪽이 '타치바나 토우마'.

둘다 13세로 중학교 2학년. 그리고 야구부.


이 둘은 쌍둥이가 아니고 소이치로와 오토미의 엄마.

그리고 토우마의 아버지가 재혼을 하게 되면서 가족이 되었다.

 

재혼을 하게된건 소이치로와 토우마가 6살.

그리고 오토미가 5살일 때.

처음만난 오토미는 낯을 많이 가리던 아이.


낯 가리던 오토미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토우미와 마음을 여는 오토미를 대사하나 없이 표현해낸 것은 작가의 역량을 보여주는 부분.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일단 아다치 미츠루의 이전 작품들처럼 배경은 섬세함.


투수로서 뛰어난 재능이 있지만, 재력가의 아들인 에이스 때문에 3루수에 머무르고 있는 토우마. 그리고 뛰어난 포수인 소이치로.

 

그러던 어느날 발견된 메이세이 야구부의 1번이 박힌 유니폼.

토우마의 아버지는 두자리 수 유니폼을 자랑했었는데, 과연 이 유니폼은 누구의 것인가?

 

총평

작화 : 아다치 미츠루 스러움.

재미 : 기존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과 비슷하지만, 계속 보게 됨. 그런 마력이 있음.

기대 : 아다치 미츠루 작품은 한 권씩 보는 것보다 몰아서 쭈욱 봐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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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집 사모님 1
오오이 마사카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뭔가 위험한 냄새와 일러스트로 가득할 것 같은 냄새가 나는 표지.


위험한 몸매!!


작품의 주인공인 6년차 주부 '오키타 쿄코'.

새로 이사온 첫 날부터 각인되는 그녀의 존재감.


그리고 옆집에 사는 세 자매.

첫째 쿠사카 와카바.

둘째 쿠사카 모에 5학년.

셋째 쿠사카 키라라.

부모님은 맞벌이 중.

 

닭살 애교를 시전중인 '쿄코'.

남편에 대한 사랑은 가히 절대적.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

그래도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지는 알고있음.

 

그러던 중에 동네 아낙네들과 자리를 하게 된 '쿄코'.

남편의 험담을 늘어놓으려더 그녀들을 정화시키는데~~

(코부치 유키)                                                                             (미와)


윗집 아낙네 노노미야의 흔한 돌직구.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 한 주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작품의 절반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음.

쿄코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순수함 때문에 미소를 짓게 하고,

유부녀 다운 농염한 모습에 남성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남편에 대한 사랑에 남성 독자들을 현실 속에서 만화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한 번 쿄코의 마력에 빠져보지 않겠습니까?

총평

작화 : 야한듯 안 야하고, 안 야한듯 야함. (과유불급? or 순수함?)

재미 : 어리바리 순수한 모습의 주인공 보는 재미. 그리고 어른의...

기대 : 기묘한 일상만화.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갈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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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희 챠이카 1
사카야마 신타 지음, 사카키 이치로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현재 2분기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중인 관희 챠이카.

원작은 라노벨이고, 그것을 코믹컬라이즈화한 작품.



때는 대륙력 1604년.

페르비스트 대륙에서

실로 3세기 반에 거려 이어져온 

전국시대는

북방의 영웅 '가즈 제국'의 붕괴를 기해 

종언을 맞이했다.

 

때는 전쟁이 끝난 태평성대.

장소는 데르소란트 마을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전쟁터의 개라 불리던 난파사 출신 '토오루 아큐라'.

오늘도 그는 빈둥거리다 여동생 '아카리'에 의해 밥값(?)을 벌기위해 숲 속을 헤맨다.

그러다 만난 관을 지고 다니는 이상한 소녀!!

소녀의 이름은 챠이카 트라반트.

 

그녀와의 사소한 오해를 풀 때 쯤, 나타난 '페이라'


토오루는 챠이카에게 관을 버리고 도망치라고 하지만...

과연 챠이카가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관 속에 들어있는 물건은?

 

토오루가 난파사의 비기인 '철혈전화'를 사용해 미끼가 되고,

챠이카의 마법 공격으로 '페이라'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게 된다.


흔한 여동생의 오빠에게 일하는 의욕이 일어나게 하는 방법.


챠이카의 의뢰로 시작되는 이 둘의 모험.

챠이카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총평

작화 : 좋은 편.

재미 : 귀여운 챠이카의 모습. 그리고 흥미를 당기는 밀도있는 이야기.

기대 : 이 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으며,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에 대한 궁금함이 다음 권을 기대하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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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이제 도망갈 수 없어 1
카즈이 카즈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어차피 이제 도망갈 수 없어.

 

 

기대감이 없어서일까?

작품에 대한 정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책장을 연 순간!!

어라~~!!

이거~~

  

표지는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남녀 주인공의 관계를 보여주는 그런 그림입니다.

1권 표시를 처음에 못 보고 단편인 줄 알았더랬죠.

 

뒤표지에는 작품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습니다.

 

직장생활을 동경하는 여주인공 '노라쿠라 아호'

큰 회사의 면접을 보고 채용을 기다리다 잠시 디자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아호에게 장난만 치는 대표 '사키사카'

사카사키의 괴롭힘(?)을 피하는 아호!!

 

 

은연중 발휘되는 그녀의 놀라운 능력.

놀라운 암기력의 소유자 였던 것. 특히나 전화번호 외우는 건 가히 놀라울 지경.

 

 

소박한 그녀의 기쁨.

칭찬은 역시 고래도 춤추게 하죠.

 

 

 

사키사카에게 여러가지 장난을 당하는 '아호'

있지요. 장난을 칠 보람이 있는 그런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게 시간이 가며 어느 덧 면접 결과 발표가 다가오는 날.

아호는 같이 면접 본 동기에게 면접일이 변경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듣게 된 '사카사키'는 그게 사실이라면 회사에서 직접 연락이 와야 맞는 거다 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아호는 그 사람이 그러지 않을 거라고 하죠.

그리고 면접 날!

 

 

과연 아호는 어떻게 됐을까요?

 


총평

작화 : 순정 그림체.

재미 : 개그도 충실하고, 진지한 부분도 있고. 재미있고.

기대 : 기대감이 없는 상태에서 책장을 펴서 일까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다음 권을 궁금하게 하는 마무리도 좋았고, 2권을 어떨지 모르겠지만 1권만 놓고 봤을 때 참 재미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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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미궁 - 상 - 한국어판
오가와 히데하루 지음, 츠리마키 노도카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동화미궁

 

 

한 소년이 겪게 되는 신비한 경험.

신비한 동화 속으로 여러분을 끓어들이는 동화미궁.

무표정한 표정의 소년.

이 소년이 보는 것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

 

 

수록된 이야기들!

입구 혹은 출구

빨간 양초와 인어

달밤과 안경

어느 날 밤 별들의 이야기

들장미

금빛 굴렁쇠

영주님의 사발

모밀잣밤나무 열매

멀리서 울리는 천둥

방과후 책가방

 

 

여러 이야기 중 두편의 이야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소년은 하교 중에 이상한 장소를 발견하고, 이상한 분위기에 휩쓸려 가게에 앉아 책을 펼쳐들게 됩니다.

 소년이 읽는 기묘한 책.

바로 기묘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빨간 양초와 인어

 

긴머리의 소녀는 수영부의 유망주.

그리고 그녀를 바라봤던 평범한 소녀 이소자키.

도무지 알 수 없는 내용이었지만, 특이한 분위기에 매료됐달 까요?

자신의 정체가 인어임을 밝히고 떠나는 소녀.

그림과 정말 잘 어울리는 기묘한 분위기입니다.

 

 

달밤과 안경

 

심야 편의점에서 생활비를 벌고있는 호시.

조금은 특이한 손님들이 매번 찾곤 하죠.

 

 

그러던 어느 날 안경장수라는 손님에게 특별한 동작을 배웁니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바로!

 

그렇게 심야에 찾아오던 손님들의 정체를 하나씩 확인하게 되는데...

 

 

이처럼 독특한 색감과 분위기가 가득한 동화 미궁.

이런 미궁 속에 발을 들여놓고 싶으신 분 안계신가요?

 



총평

작화 : 독특함. 분위기도.

재미 : 색다른 이야기들이 가득함. 실험적인 작품같은 느낌.

기대 : 기묘한 공간에서 기묘한 분위기에 기묘한 내용의 책을 읽는 소년. 과연 이 소년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라는 궁금증이 뒷 권에 대한 호기심을 부르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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