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 사모님 1
오오이 마사카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뭔가 위험한 냄새와 일러스트로 가득할 것 같은 냄새가 나는 표지.


위험한 몸매!!


작품의 주인공인 6년차 주부 '오키타 쿄코'.

새로 이사온 첫 날부터 각인되는 그녀의 존재감.


그리고 옆집에 사는 세 자매.

첫째 쿠사카 와카바.

둘째 쿠사카 모에 5학년.

셋째 쿠사카 키라라.

부모님은 맞벌이 중.

 

닭살 애교를 시전중인 '쿄코'.

남편에 대한 사랑은 가히 절대적. 표현도 서슴치 않는다.

그래도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운지는 알고있음.

 

그러던 중에 동네 아낙네들과 자리를 하게 된 '쿄코'.

남편의 험담을 늘어놓으려더 그녀들을 정화시키는데~~

(코부치 유키)                                                                             (미와)


윗집 아낙네 노노미야의 흔한 돌직구.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 한 주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작품의 절반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음.

쿄코의 나이에 걸맞지 않은 순수함 때문에 미소를 짓게 하고,

유부녀 다운 농염한 모습에 남성 독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남편에 대한 사랑에 남성 독자들을 현실 속에서 만화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 글을 읽는 당신도 한 번 쿄코의 마력에 빠져보지 않겠습니까?

총평

작화 : 야한듯 안 야하고, 안 야한듯 야함. (과유불급? or 순수함?)

재미 : 어리바리 순수한 모습의 주인공 보는 재미. 그리고 어른의...

기대 : 기묘한 일상만화.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끌어갈지 상당히 궁금해지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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