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의 거짓말 - 식품과 약이 어떻게 당신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가?
랜덜 피츠제럴드 지음, 신현승 옮김, 김양중 감수 / 시공사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있는 가공식품,
이뻐지기위해 바르는 화장품
완치를 기대하며 먹는 수 많은 의약품들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그리고 백신주사에 이르기까지 합성화학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합성화학물질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으며, 의약품산업의 발전과 함께 그 거대 자본이
숨기고 있는 거짓말은 어떤 것인지 추적보도 기자인 저자가 생생하게 증언하다. 

이 책은 과학적인 조사와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합성화학물질의 위해성을 경고한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임을 일깨워 준다. 

내가 알고 있는 상식을 뒤엎으며,
안전할거라 여기는 수 많은 식품, 심지어 무첨가제로 명명하는 기업의 잔인할 정도의
사기극을 접하면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우리 스스로가 내 자신과 가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주며,
결국 자연이 우리를 치유해 준다는 믿음을 갖게 해준다. 

재밌는 것은 이 책에 파마넥스의 이야기가 2군데 나온다는 것이다. 

240~241페이지의 자연이 최고의 약국이다에서는 파마넥스의 콜레스틴이 언급된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제로 쓰이는 일반 약과의 비교 설명과 콜레스틴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10%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언급된다.

275페이지에는 옹호할 가지가 있는 다섯가지 행동이 나온다.
1.독성물질 제조업체에 압력을 행사한다
2.'자연식품 기준'을 마련하라
3.예방차원의 건강관리를 권장하라
바이오포토닉스캐너는 체내의 항산화 정도를 측정하는 또 다른 발전된 기술이다
2001년 유타 대학 물리학자들이 발명한 이 장치를 사용하여 손바닥에 저에너지 청색 레이저 빛을 방출하면 면역체계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그 결과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물을 확인하여 결핍분을 보충하고 면역을 강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면역체계를 측정하는 건강 진단의 표준에 영양검사도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4.건강교육 식단을 만들어라
5.대체요법을 공적으로 용인하라
 

합성화학물질의 독성에 둘러 쌓인 현대를 살아가면서
반드시 꼭 한 번은 읽고 넘어가야 할 책이다

희망메신저
http://blog.naver.com/purple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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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지는데는 이유가 있다
윌리엄 A. 스텐마이어 지음, 이영권 옮김 / 아름다운사회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지는 이유란 무엇일까?

단지 재수가 없을 뿐인가? 아님, 더 열심히 일하지 않아서인가?

혹시, 부자가 될 수 없는 일을 그저 열심히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현실은 나는 부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분명 가난해 지고 있다. 밥을 굶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가난해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직장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당신을 소유한 직장에서 나오지 않는한 가난의 길을 자명하다. 의사,변호사와 같은 고소득 전문직종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더 나아지는 건 없다. 단지 소득이 조금 많을 뿐이다. 그 댓가로 귀중한 시간의 자유는 잃어버리게 된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해야 할일은 부자들이 하고 있는 소득의 방법이다. 부자들은 시스템을 통해 부자가 된다. 돈이 돈을 번다는 그 시스템.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시스템이 무엇인가? 저자가 추천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그저 남들이 하는 얘기를 통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게 되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기회가 그 안에 있음을 역설한다.

생각해보라. 당신의 5년전과 지금을 비교해서 당신은 얼마나 향상된 삶의 질을 가지고 있는가? 살고 있는 집, 타고 다니는 차, 은행통장의 잔고 등 당신이 비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비교해보라. 그리고, 그 삶이 그렇게 썩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 당신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5년후도 지금과 별반 다를게 없다면 네트워크 마케팅이 이상한게 아니라 당신이 걷고있는 그 길이 막다른 골목일 수 있음을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게 아닐까?

목이 마르기 전에 우물을 파라,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낫다. 성공하길 원하면 당신 주위의 방관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성공자를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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