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세계여행 일본 - 2016~2017년 개정판 자신만만 세계여행
심청보 지음 / 삼성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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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멋진 홋카이도 여행을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이 책 하나면 문제없이 여행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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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를 찾아서 - 2016 칼데콧 대상 수상작
린지 매틱 글, 소피 블래콜 그림, 정회성 옮김 / 창비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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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를 찾아서 이 책은 한 군인과 곰 사이의 우정을 매개로 가족사가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수채화처럼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해리 콜번이란 수의사가 입대를 하며 부대로 가던 중 우연히 사냥꾼에게 잡힌 새끼 곰을 보게 되고 뭔가에 이끌려 그 곰을 사서 부대까지 동행하게 되며 해리와 함께 생활하게 되지만 해리가 유럽대륙 전쟁에 참가하게 되자  위니라는 곰은 동물원에 맡겨지게 됩니다. 그곳에서 한 아이를 만나게 되며 그 아이의 아버지는 곰과 아이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곰돌이 푸라는 이야기를 쓰게 됩니다. 곰돌이 푸가 만들어지도록 영감을 준 실존했던 곰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훌륭한 이야기입니다.

 

곰돌이 푸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책이면 캐릭터인데 이게 실제로 존재하던 곰의 이야기라고 하니 의미가 더욱 커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쟁중에 마음의 황량함과 불안감등 어디 하나 인간적인 감정이나 기쁨등을 느낄 수 없을 상황에 이 어린 곰 위니가 군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웃음을 주는 동물이 아니었을 까 싶으며 그의 존재가 그 살벌한 전쟁터에서 얼마나 위안이 되었을 지 믿어 의심치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에게도 항상 곰인형으로만 접했던 곰을 실제로 접하고 얼마나 신기하고 반갑고 사랑스러웠을 지 상상이 됩니다. 이렇듯 동물과 인간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통해 실제로 전 세계의 아이와 어른들 모두 웃음과 따스함을 나누어준 위니가 너무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곰돌이 푸의 이야기의 스토리를 알게 되어 너무 좋고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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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Pet's Better Life 시리즈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 보누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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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려자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주면 어떤 반려동물보다 더 끈끈한 교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책에서 안내하는 가계비를 절약하면 고양이를 키운다면 현실적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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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Pet's Better Life 시리즈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 보누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사랑하는 내 가족 반려동물과 함께 오랫동안 살 수 있는 방법등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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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밥도둑
황석영 지음 / 교유서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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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밥도둑 이 책에서는 작가가 걸어온 길에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함께 웃고 울던 곡절 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맛깔난 문장으로 풀어낸 음식회고록으로 굴곡진 한국현대사의 이면에서 묵묵히 살아온 우리네 이웃들과 노작가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읽는 이에게 한 끼 식사가 주는 행복감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의 이야기야말로 진정한 소설 한 편, 수필 한 편이지 않을 까 다시금 생각해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도 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그 음식을 통해 우리의 어릴 적 추억이라든지 감사한 부모님 생각이라든지 학창시절 너무 보고픈 친구나 선생님들 정말 우리의 잠재되어 있거나 잊고 살던 기억들이 스물스물 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통해 자신들의 인생이야기가 나오며 때로는 너무 행복해하고 때로는 너무 죄송해하고 때로는 너무 보고픈 사람들이 더욱 보고 싶어지게 하는 어떤 촉진제 같다는 느낌을 이 책을 통해 더욱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돌아가신 부모님이 계신 분들은 부모님과 함께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라든지 가족들과 나중에 함께 와서 꼭 먹어야지든지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랑 꼭 함께 다시 오고 싶다라든지 정말 많이 생각을 해 주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고 또한 많은 추억과 가슴아픔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을 요즘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다는 상황과 이유로 그런 여유나 마음의 힐링이라든지 많은 것을 놓치며 각박하게  살고 있는지는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음식을 먹는 동안 그 동반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이나 그들과의 세상살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며 또한 삶의 중요함을 느끼는 많은 좋은 점들은 너무 잊고 살고 있는 우리네들에게 꼭 한 번씩 읽어보며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조금씩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도 되는 시간은 꼭 갖고 살았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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