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밥상
공지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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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밥상을 읽으면서 참 우리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힘겹게 앞으로만 달리고 있는 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되어야 부질없는 무언가의 욕심을 버리고 진정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며 그냥 편안한 우리의 삶을 인정하며 살 수 있을 지 자문하고 또 자문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소박한 밥상이 필요하다는 것에 진심으로 공감하여 내 주변의 사람들과 보이지 않는 끊임없는 경쟁으로 내 자신과 내 가족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그냥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해 그대로 인정하며 받아들이며 사는 게 얼마나 중요하며 또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의 것에 욕심내지 않고 내 것이 아닌 것에 과욕을 부리지 않으며 진정한 사람들을 만나고 내 자신이 그들에게도 진정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함을 다시 다짐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또한 베풀 줄 아는 그런 마음가짐을 갖도록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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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혜의 세 아이 이유식 노트 - 스스로 잘 먹는 아이로 키우는 진짜 이유식
박리혜 지음 / 나는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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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리혜의 세 아이 이유식 노트 이 책에는 박찬호의 아내이자 셰프인 박리혜가 직접 만들고 먹인 체험 레시피 그리고 그것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져 있습니다.

 

첫 아이를 키울 때는 선식이 참 유행이었기 때문에 좋은 천연곡물과 야채를 갈아 만들어진 선식을 잘 선택해서 먹이는 게 그저 좋은거라는 분위기 때문에 그렇게 이유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뒤로 둘째아이를 키우면서는 선식이 아이들이 소화시키기가 힘들고 그다지 아이들에게 권하는 이유식 분위기가 아니었기에 거의 둘째때부터 이유식을 처음 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매일매일 신선한 채소와 고기등을 구입하여 그때그때 식사의 양으로만 이유식을 했었는 데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는 면도 있었지만 참 만들기가 버거워지는 느낌 또한 참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어느 정도 이유식이 끝날 즈음에는 참 반가운 기분마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은 지금의 초보엄마들도 많이 느끼는 부분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 박리혜셰프의 이유식 레시피는 보다 쉬우면서도 영양가는 골고루 배합된 이유식 레시피를 최대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레시피, 아이의 씹는 힘을 키우기 위한 레시피, 편식을 없애주는 균형레시피,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맛있는 이유식 레시피를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초보엄마들의 이유식 고민을 덜어주는 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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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무엇이 인간인가 - 존엄한 삶의 가능성을 묻다
오종우 지음 / 어크로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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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아야하는 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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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여행의 심리학 - 유쾌한 심리학자의 기발한 여행안내서
김명철 지음 / 어크로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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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18가지 심리학이 무척 내용이 궁금하고 꼭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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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음식의 언어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인문학 음식의 언어
댄 주래프스키 지음, 김병화 옮김 / 어크로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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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밥상 차림을 통한 인문학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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