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이은선 옮김 / 홍익 / 2018년 1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이 책을 읽음으로써 각박해지고 자신의 일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주변을 되돌아보며 내 주위의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현대인들은 누군가보다 내가 최우선이 아니라 타인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 익숙치 않아서 아니면 오히려 자신이 마음의 상처를 받을 거라며 지레 짐작으로 더 개인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 가 싶습니다. 이제 사랑함을 표현하고 자신의 세계에 갇혀사는 삶이 아닌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삶, 소통하는 삶,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이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나중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없는 인생을 살려고 노력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삶을 위해 자신의 틀을 조금씩 벗어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