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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나와 사신의 300일
무라야마 히토시 지음, 쿠로노 쿠로 그림, 박정철 옮김 / 출판미디어 율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잠에서 깨어보니 자신이 유령이 되어있으며 또한 이전의 자신의 기억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승사자에게 영혼을 빼앗기기까지 300일의 시간만이 주어졌습니다. 어렴풋이 생각나는 기억을 찾아가며 자신의 가족과 잃어버린 인생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되며 그 여정동안 여러 명의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비록 죽은 영혼이지만 자신의 가족을 찾으려는 끝없는 과정이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