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앤 더 시티 드로잉 앤 더 시리즈
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처럼 삶에 치이다보니 내 자신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는게 의외로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부대끼지 않고 오로지 나 혼자만의 상념이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이 드로잉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자주 보는 음식이나 여행 관련 아이템, 건물 등을 부담없이 자유롭게 그리면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끼며 드로잉을 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듭니다. 특히 평소 우리가 자주 접하던  드로잉 책들은 너무 작품처럼 멋진 것들이 많아 그리면서도 내심 부담감도 있으며 복잡하여 드로잉하기가 번잡하기도 한데 이 드로잉 푸드, 시티 책은 자주 접하던 평범한 일상의 물건등을 편안하고 어떤 특정한 작품처럼 해야 되겠다는 부담없이 할 수 있어 정말로 잡다한 생각이나 어깨의 무거운 마음을 비우면서 할 수 있는 것 같아 너무 마음도 편안해지며 스트레스로 풀리는  것 같습니다. 마음까지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힐링 드로잉인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