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치유하는 힘 면역습관 - 내가 만든 병은 내가 고친다!
아보 도오루 지음, 황소연 옮김 / 전나무숲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딸아이가 2015년 여름부터 갑자기 손에 수포가 엄청나게 생기면서 피부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질환이라고만 하시고 원인도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외에는 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인터넷 카페등을 통해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과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다양한 치료방법 및 예방법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유산균이 좋다하여 매일 생균이 살아있는 유산균을 먹이고 있으며 일반 연고들은 스테로이드 성분때문에 정말 심할 때 아니고서는 자제해야 된다는 것등, 피부에 좋은 로션등을 알고 바르면서 지금은 어느정도 괜찮아진 상태이나 완전한 치유를 없다는 것을 알기에 항상 아이의 피부와 몸 컨디션을 체크하는 게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이 책 내 몸을 치유하는 힘 면역습관에서는 질병에 걸린 후라도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진단할 수 있다면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내 몸을 치유하는 면역습관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현재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기타 여러가지 조건들의 변화를 통해 면역습관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런 점에서 딸아이의 생활습관과 식습관등을 조금 더 신중하게 체크해가며 조심한다면 조금 더 면역력도 향상되어 피부질환도 많이 나아질 것 같습니다. 잘 못 알고 있던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제대로 아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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