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저를 너무나 예뻐해주셨던 할머니. 이제는 예전만큼 할머니에게 살갖게 대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이번에 찾아뵈었을 때 손주 온다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해놓으신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