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안는 것
오야마 준코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책이라서 더욱 특별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면서도 그냥 내가 외로울 때 위안이 되는 존재, 나를 가감없이 받아들이는 존재로만 인식하고 있지는 않는 가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를 하나의 생명체로 인식하며 우리와의 언어가 통하지 않을 뿐 그들의 생각 또한 존재하는 것임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 되는 책입니다.

 우리 모두 단순하게 반려동물로서의 인식이 아닌 우리들에게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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